ʙᴏʟsɪʟʟᴏ ʟʟᴇɴᴏ ᴅᴇ sᴜᴇñᴏs ⋆⁺₊⋆ ☾⋆⁺₊⋆

제이콥 엘로디와 카이아 거버 LA 노부 말리부에서 저녁 식사 후에 나오는 제이콥 엘로디와 카이아 거버. 오늘도 카이아 거버 너무 예쁘다. 특히 스타일링 나도 딱 저 길이 롱부츠 사려고 스페인와서도 계속 알아봤는데.. 망할 코로나 때문에 매장 문 닫고 봉쇄령때메 나가지도 못하고..으헝헝 결국 사지도 못하고 겨울이 지나더니 벌써!!!!!!!!!!!!!!!!!!!! 봄이 와벌였다.. 그래도 포기 않고 사겠어, 언젠가... 아휴.. 욕도 아깝다, 아니 지겹다.. 망할 코로나.. 제이콥 엘로디도, 오늘도 멋지다. 둘 다 길쭉길쭉해서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카이아 거버의 길쭉함은 워낙 유명하고, 제이콥 엘로디도 키가 196CM로 진짜 엄청 큼. 둘이 있으니까 상대적으로 얼마나 큰지 모르겠을 뿐.. 근데 둘 다..

리한나 아시아 혐오 반대 피켓시위에 참여한 리한나. 내 기억으론 예전에 눈 찢는 제스처로 인종차별을 했던 리한나라서 의외였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때문에 아시아 혐오가 큰 문제로 떠올랐다. 나도 현재 한국이 아닌 스페인에 살고 있기에 이 문제에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 난 아직까지 인종차별을 대놓고 당한 적은 없다. 거의 토르랑 같이 다니기 때문일 수도.. 인종차별을 당하는건 사실 그다지 무섭지 않다. 그냥 당하고 난 후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해 몇 날 며칠, 아니 몇 년을 두고두고 후회하고 계속 이 일때문에 화나있을 것 같아서 .. 내가 그 감정을 주체하지 못할 것 같아서 당하고 싶지 않달까. 난 뒤끝이 긴편^^ 근데 흑인 인종차별 문제엔 전세계가 들썩였는데... 아시아 혐오 문제엔 다들 좀 소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