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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7

멕시코 생활기 🇲🇽 - 키카네 집에서 홈파티, 토르 외근 따라가기 ㅋ 소우마야, 폴랑코, 멕시코시티 메트로 버스, 멕시코 시티 자라 ZARA, 멕시코 시티 소주, 멕시코 시티 LGBTQ+ 퍼레이드,

드디어 종강!! 수업은 이미 없었지만 제출해야할 페이퍼들때메 좀 시달렸다. 하지만 진짜 끝 ~~~ 방학이드앙 월요일이 되었다. 이번주부터 진짜 반 자유의 몸이랑 놀러나가고 싶었다... 그래서 토르랑 4주년 기념선물도 살겸 서둘러 쇼핑몰로 출발 저번주에 처음타본 메뜨로 부스에 혼자 타봤다. 이렇게 핑크 여자자리도 있어서 더 안심하면서 탔다. 내 사랑 자라에 갔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수 없지... 근데 이 티셔츠 머야,,, I am not posting todayㅋㅋㅋㅋㅋ 그리고 셀카 찰칵찰칵.. 이 볼레로 가디건 사자마자 날 더워져서 못입었었는데 꺼내서 입었따. 집에올땐 더웠음..헥헥 왜 온 길가에 비티에스 방탄 소년단으로 도배야? 이유는 모름 그리고 집와서 코너샵으로 장봤다. 다우니 섬유유연제 ..

멕시코 생활기 🇲🇽 2022. 4.18-4.25 부활절휴가로 🇨🇴 콜롬비아에 다녀왔다. 돌아와서 현생사는중...과제 폭탄

내 일기 궁금해하는 사람도 없지만... 내 일기니까 써야지. 앨범에 사진이 너무 많다. 부활절 주라서 콜롬비아로 여행 다녀왔다. 내 영혼의 단짝 시스터가 콜롬비아에 살고 있어서 내가 가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더니 토르가 부활절에 콜롬비아 가자고 했다. 토르회사에서 왠만해선 콜롬비아로 가지말라고, 입국할때 문제 생길수도 있다고 했는데... 토르가 무시하고 콜롬비아 행 끊어버림 ㅋ 하지만 이번 일기는... 그렇게 행복한 여행 끝나고 멕시코 시티로 돌아 온 후 일상임 ㅎㅎㅎ... 여행 블로그 꼭 쓸거야, 쓸거야!!!!!!!!!!! CDMX 멕시코시티 공항에 도착했다.... 나 콜롬비아에서 너무 행복했는데, 나 왜 여기니? ㅠㅠ 새벽에 4시쯤 떨어져서 택시타고 집와서 쿨쿨 잤음. 공항에 우크라이나 난민들 많이 도착..

2021. 5. 16 ~ 5.21 학원 3주차 끝! 스타벅스에 거의 출근 도장 찍기, 스페인 병원 투어 3탄 , 이비인후과 엑스레이 찍고왔다.

2021. 5. 16(일) 토요일 새벽 4시에 면접보고 난 후, 잠도 제대로 못자서 완전 좀비였다. 그리고 저녁쯤 조금 살아났다. 요즘 읽고 있는 책 코로나사태를 중심으로 세계의 변화와 앞으로의 전망을 내다보는 책이다. 이거 읽고 등골이 서늘해졌다. 더 나아가, 정말 이런 시대에 우리가 아기를 낳는게 맞나(?)라는 얘기를 토르와 했다. 휴... 지구를 막대한 댓가지 뭐, 인간이 이세상 최고의 죄인이다. 정말 이것이 토르의 축구보는 방법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시간에 하는 축구경기 한번에 보기 결국 바르셀로나는 ...아디오스 👋🏻... 그리고 저녁에 여자축구경기, FC첼시 VS FC바르셀로나를 봤다 첼시에 우리나라 지소연 선수가 뛰고있어 봤는데... 은근 재밌었다. 하지만 0-4로 바르셀로나가 완승.. 토르한테..

2021.4.1 내가 좋아하는 스페인 디저트, 예거마이스트 가격(0.7L를 샀으니술고래가 될테야🐳)

토르 어머니께서 가끔 사 오시는 스페인 디저트 Buñuelos de viento! Viento는 바람이라는 뜻인데... 안이 좀 비어있고 스펀지 같은 식감이라 이런 이름이 붙었나 보다. 내가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살찔까 봐 3개 이상은 안 먹으려고 한다. 다이어트가 시급하거든요..ㅎㅎㅎㅎ 근데 정말 입에서 녹는 맛이다. 꽈배기 같은 맛?.. 근데 몇 개 안 들었는데 11유로 정도 한다고 한다. 지금 이때가 철이라 이때만 먹을 수 있는 디저트라고. 아니 근데 무슨 과일도 아니고 디저트도 철이 있어..? 쨋든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내년을 기약해야 했다.. 흑흑내년 4월에 난 스페인에 없을 텐데,.. 당분간 빠이.. 어제는 실내 자전거를 했다. 근데 오늘따라 좀 어지럽고 힘들었다. 저녁 안 먹은 지 겨우 3일..

2021.3.30 오늘은 토르 할머니 보러가는 날 💐

오늘은 토르 할머니 뵈러 가는 날이다. 할머니네로 가기전에 시간이 좀 남아서 내가 좋아하는 Passeig de Gràcia 빠세이그 데 그라시아 거리를 좀 걸었다. 여긴 매번와도 매번 새롭고 매번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명품샵들과 로드샵(H&M, ZARA 등등)이 엄청 많이 있다. Passeig de Gràcia 에서 좀 내려가면 La Rambla 람브라스 거리가 있는데 그 쪽엔 더 로드샵들이 많다. 바르셀로나는 정말 쇼핑의 천국, 그래서 그런가 옷 잘입는 사람이 참 많다. 꿀릴 수 없지 ...ㅎㅎ.. 여기 빠세이그 데 그라시아 자라는 엄청 크고 좋다. 강추 강추! 단발이 거지존에 도달했다! 토르는 옆에서 자르라고 자르라고 계속 쪼른다. 내 단발머리가 더 좋다며., 실수로 자른 단발머리(?)... 자른..

2021.3.29 오랜만에 뛰고왔다 🙂..!

토르랑 오랜만에 뛰고왔다. 실내자전거만 하다가 토르가 뛰재서 뛰고왔다. 약 6km정도, 1시간 걸렸다. 첨엔 잘 뛰다가 나중엔 걸어들어왔다...(거의 기어들어온....ㅎ) 예전에 정말 나 잘뛰었었는데... 내 몸아. 너 왜 이렇게 망가진거니🤣 마리아랑 같이 몰타에서 seaside 따라 한시간씩 뛰던 생각이 문득 났다. 그때 정말 겨우 23살에 이뤄놓은 것도 없고 돈도 없었지만 너무 너무 하루하루가 행복했는데 너무 그리운 그곳이다. 가끔 혼자 비행기나 에어비엔비를 본다. 싸게 구하면 한 5만원이면 날아갈 수 있는데 😩코로나..🖕🏻 그곳을 떠나온지 벌써 5년차, 가야지 가야지 한지 5년차다. 지난 5년동안 그립긴 했지만 더 새로운 곳 여행하는게 더 좋았다. 스페인에 와서도 나중에 가지뭐, 비행기로 한시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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