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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레하데에초 9

2021.6.2~6.5 빠레하데에초(pareja de hecho)마무리 단계, 빌라노바 경찰서 가서 TIE 신청하기 그리고 할머니 안녕 💖

2021.6.2(수요일) 아침일찍 일어나서 Pareja de hecho의 마지막 단계인 TIE를 신청하기위해 기차를 탔다. 토르가 TIE CITA를 잡으려고 계속 체크했는데 바르셀로나 시내에서는 도저히 잡을 수가 없어 외곽으로 잡아야 했다고 했다. 아침에 다 찢어진 청바지랑 나시 입고 나갔더니 토르가 들어가서 갈아입고 나오라고 했다 ㅎㅎ...경찰서가서 서류신청하는데 그래도 좀 잘 입으라고...ㅎㅎ...그래서 단정하게 입고 출발~~ 기차표는, 우리 둘 왕복 18유로 정도 냈다..ㅠ_ㅠ 정말 외곽나가면 기차값 비싸... 우리는 바르셀로나에 거주중인데, 빌라노바라는 곳 까지 기차타고 40분 정도를 가야 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까 빌라노바에서도 7월 초까지 CITA 잡기 불가능이었다. 조금만 더 늦게 빠레하데에..

2021. 5.29 ~6.1 토르 친구들이랑 바르셀로네타 해변에서 한잔, 빠레하데에초(pareja de hecho)가 눈앞이다!!!!!!!!!!

2021. 5. 29 (토요일) 아침에 오랜만에 늦잠자고 일어났더니 날씨가 엄청 좋았다. 그래서 바로 옷 갈아입고 태닝크림 바르고 아이패드들고 발코니로 나갔다. 맘먹으면 이틀이면 까무잡잡해지는 내 피부... 작년에 코로나로 안 태웠으니 올해는 맘먹고 태우리라!!!!!!!!!! 토르도 몰타가기전에 태울거라고, 너무 하얗게가면 창피한거라고 하더니... ㅋ 늦잠자느라 못태웠다. 게으름쟁이.. 점심먹고 조금 일하다가 토르 친구 크리스의 생일이라 친구들 만나러 갔다. 토르는 거의 1년만에.. 나는 거의 2년만에 보는 토르 친구들... 이번에 각자 여자친구들 데리고 온다고 해서 기대하면서 나갔다. 우후후 처음타보는 바르셀로나 4호선.. 엣날지하철이라고 했다. 뭔가 분위기 있다. 여기가 그렇게 유명하다는 고급 라운지..

2021. 5. 23~5.28 : 유로비전 2021, 스페인 생리대 추천, 힘들어 죽을뻔했다! 바르셀로나 당일치기 근교여행 몬세라트 수도원 등산, 대학원 발표 그리고 드디어 우리 빠레하데에초 승인났다!!!!!!!!!!

2021. 5. 23(일요일) 어제 토르가 몰타행 티켓을 결제했다. 으마하하하하하하하 기분 좋아 날아갈뻔했잖아!!!!! 고마워, 토르야 🇲🇹😌👋🏻🌟 난 막 신나가지고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토르가 이번 여행은 너를 위한거니 너가 알아서 알아보라고, 자기는 안 알아볼거라고 했다. 근데...너 원래 안알아보잖아 -_-...어이가 없네..ㅎ 그래도 난 천사 여자친구니까, SUNSET 헌터 토르를 위해 선셋 핫스팟를 많이 알아봐뒀다 🤗👌🏼 그 후로 시도때도없이 몰타 국기 갈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뿌잉 그리고 일요일 밤, 토르 부모님과 함께 유로비전2021을 봤다. 난 처음 보는건데.. 유럽국+초청국들이 노래 경연을 하는거라고 했다. 쇼킹했던 이탈리아 팀....ㅋ;; 근데 얘네가 우승함 (?) ......

2021.4.12 스페인에서 치과에 갔다! 바르셀로나 치과 추천 🦷 🦷

4/12 월요일 대망의 월요일.. 스페인에서 처음으로 치과 가는 날이다. 한국에서 치료받던 양쪽 어금니가 다시 말썽이라 울며 겨자 먹기로 치과 예약을 잡았다. 치과는 언제나 너무 가기 싫은 곳.. 토르 부모님께서 토르 어렸을 때부터 다녔던 치과라며 이곳을 추천해주셨다. 가족 모두가 아직도 이 치과를 다니고 있다니 그냥 믿고 따라갔다. Sabadell Nord라는 곳으로 바르셀로나 외곽에 있어 기차 타고 약 50 분 정도를 달려 도착했다. 기차비가 왕복 거의 8유로였다. 토르랑 둘이 하니까 16유로 정도가 교통비로 훅 빠졌다. 비싸다 비싸.. 역에서 내려 약 15분 정도 걸어야 했다. 날씨가 생각보다 추워서(요즘 스페인 날씨 정말 미친듯) 정말 오돌돌도덜덜 떨면서 걸었다. 아침에 옷 단디 입으라고.. 걸칠..

2021.3.21 이번주도 이렇게 끝났다..🤧...

천사같은 우리 언니가 마스크 보내준대서 신나있었는데 글쎄 손목이랑 목 아프다고 징징댔던걸 기억했는지이런것두 같이 보냈다 .,😢 천사냐고 정말!! 👼🏻..이러니 내가 호적 바꿨지 ㅎ_ㅎ...❗️ 천사가 내려왔냐고...요..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슬쩍 해봄. 토르엄마가 뭔진 모르겟지만 쿨해보인다고 하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언니가 토르가 좋아하는 민트초코 초콜렛이랑 민트초코아몬드도 내가 좋아하는 제주말차아몬드까지 보내줬다 .,진짜 뜯고 넘 감동 먹었잖아🤢..엉엉 우리 토르까지 챙겨주냐고.. 이런 여자라면 내가 결혼하구 싶네😏.. 제주말차 아몬드 진짜 넘 맛있고🥲... 한국가면 먹고싶은거 리스트에 너 추가..마침 토르 어머니가 토르 실내화 사오셨길래 이 박스안에 민트초코아몬드랑 초콜렛 숨겨놨다..

2021.2.15 우리의 발렌타인은 계속 된다 ...(?)🧸💝!! 오랜만에 외출한 날🤪🙌🏻

오늘은 (반만) 쉬는 날 🥲... half만 day off .. 아침에 토르 출근하고, 준비하다가 바닥에서 발견한, 내가 맨들어준 실팔찌..😲! 끊어졌네? 내가 뭐라고 소원을 빌었더라...🧐?! 토르만난 후로 끊어질때마다 소원빌며 만들어주는 실팔찌.. 썸탈때 만들어준거라 첫 팔찌 소원이 나를 사랑하게 해주세요 였는데^^..,, 발렌타인 기념으로 새로운 족쇄 맨들어줘야게따!!🥴토르랑 토르 회사 점심시간에 같이 점심 먹기로 했다. 그래서 그 전에 혼자 쇼핑을 했다. 토르 발렌타인 선물로 양말 사러 들어간 타미에서 글쎄 눈여겨 보던!!!!!!!!!! 하지만 품절이라 사지 못했던!!!!!!!!자켓을 보고 말았다 ㅠ_ㅠ 사이즈도 딱 하나 남아있던 M..😢 토르카드로 우선 지름 😅..그리고 디젤덕후 토르를 위해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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