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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 DIARIO 📸/SPAIN, BARCELONA 🇪🇸 55

오랜만에 스페인에서 쓰는 일기 🇪🇸 🤍 스페인에서 보내는 두번째 크리스마스 🤭 ❤️‍🔥

드디어 스페인에 왔다! 스페인에서 오랜만에 쓰는 일기. 바르셀로나로 출국하기 D-2... 나는 과제도 있고 일도 있는데 여유롭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여..ㅎ...무슨 자신감... 이케아에서 사온 따뜻한 이불과 새로 산 테이블 그리고 거실에 있던 의자의 조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집중이 너무 안되서 스벅에 나왔다. 정말 오랜만에!! 스벅에 새해 기념으로 나온 리유저블 컵 방이 좀 어둡다고 토르가 방에 들어갈때 자동으로 켜지는 센서등을 아마존에서 구입했다. 7달러 정도인데 이미 내가 방문 들어가는 순간 감지하고 불이 딱! 켜진다. 신기방기 ㅋ 갑자기 페디큐어 하러 갔다. 태어나서 두번째 페디큐어. 멕시코 도착해서 한번 해볼까 말까했는데 가격대가 저렴하니까 해줘야지., 마스크 안낀 사람 너무 많..

2021. 8. 24~ 8.30 그냥 별거 없었던 이번 주 일상, 개강이 코앞이라 그런가 기분이 이상해서 - 결론은 일주일내내 놀았따..-

당장 개강이 코앞이다.. 개강 전에, 사실 할일이 많았다기보다 해야할 것들이 있었다. 교수님께서 개강전에 주신 팁은, 틈틈히 사회과학인문서적들이랑 논문들 읽어두라고 하셨는데, 뭔가 하기 싫었다. 그래서 스페인어 공부 조금 한 것 뺴곤 이번주는 생산적이게 보내지 못했다. 2021. 8. 24 (월) 지난 2주동안 밖에 몇번 안나갔다. 나갈일도 없었고.. 그냥 여행다녀와서 바쁘기도 했고. INFP로써 코로나 타격감 별로 없음..ㅎ.... 근데 어제 토르가 배탈이난건지 계속 배가 아프다고해서 오늘은 소고기죽 끓여주려고 큰 마트에 가서 장봐오려고 맘먹고 나왔다. 나온김에 아시아 마트 가서 라면이랑 당면도 좀 사려고 나왔다. 우리언니가 선물해준 파타고니아 에코백, 바르셀로나에 아주 딱이야. 너무 깊어서 아무도 손..

2021. 8. 16 ~ 8.22 언니한테 택배 받은 날, 수강신청했다, 모히또 2일연속 마시기

내가 자주 보는 주간 기묘케!! 보는데 갑자기 인종차별 눈찢는거 나옴ㅋ 이탈리아 유벤투스 여자 축구선수(년)이 그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말이 없다.. 😠😠 나는 솔직히 이딴걸 하는거 자체가 정말 이해가 안된다. 얼마나 못배워 처먹었음, 이런걸로 낄낄 거리고 재밌다고 사진까지 당당하게 올릴까? 무식이 하늘을 찌른다, 찔러.. 제발 인종차별좀 사라졌음 좋겠다. 지겨워🔪😒 2021. 8. 16 월 다시 찾아온 월요일. 주말이 바쁘기때문에 항상 월요일부터 열심히 하자~ 하면서 맞이하는 월요일이다. 근데 집에만 있으니까 게을러질때가 많다. 도서관가야겠다. 저번에 죽처럼 만들어진 냄비밥을 죽으로 만들어 버렸다. 같이 먹으려고 참치에 고추장이랑 야채넣고 볶았는데 스페인 참치 맛없다. 한국 참치가 더 맛잇..

[2021. 7. 22~8/14] 정말 오랜만에 쓰는 일상글... 세르비아/터키여행을 마치고 할일이 산 더미구나..(카파도키아/이스탄불)

여행 2콤보로 다녀오고, 정신없으면서도 게으른 요즘.. 오랜만에 쓰려니 사진이 다 뒤죽박중엉텅이고 어색하다. 쨌든 일기 정리 시작 2021. 7. 22 목 몰타에서 토르가 찍은 사진인데 잘 보면 테이크아웃한 피자를 온 힘을 다해 사수중이기 때문🤣 이 날 피자는 살렸지만 내 아이폰7은 죽었G.. 이 날 처참하게 침수당해벌였어..😮‍💨 맨날 여행가서 휴대폰 망가지면 난 정말 죽을지도몰라 ㅎ...했는데 나한테 이런 비극이 벌어졌다. 첨엔 절망적이었는데 나중엔 그냥.. 오히려 휴대폰 안만지니 버스 밖 풍경을 더 보게되고, 토르랑 한마디 더 하게 되더라. 그래서 그런가 강제 휴대폰 디톡스. 2021. 7. 23 금 토르 부모님이 떠나시고, 다시 주부놀이를 (강제로) 시작했다. 하하하 퇴근하는 토르시간에 맞춰 혼자..

2021. 7. 5~ 7. 21 몰타 가기 전 그리고 몰타 여행을 끝내고 바르셀로나로 복귀 한 후 일상 🇪🇸 😬 🇲🇹, 드디어 스페인 빠레하데에초

2021. 7. 5 (월요일) 몰타가기 D-2.. 미루고 미루던 모자랑 선크림 사러 학원 끝나고 이곳저곳을 둘러 봤다. 결국 내 맘에 드는 모자는 찾을 수 없었다. 그냥 여행가서 몰타 박힌 모자나 가야겠다^^.. 이거 확 사버릴까보다.. 이 날은, 마지막 레이저 시술 받는날이었다. 스페인와서 제일 잘한것 중 하나야^^..ㅋㅋ 레이저받고나서 바로 까르푸에 선크림 사러 갔다. 저번에 까르푸에 화장품 코너 많이 봤어서 와봤는데 역시나 엄청 많았다. 난 멕시코 친구한테 추천받은 ISDIN 선크림을 샀다. 친구가 이거 좋아 하면서 추천해줬는데 보니까 같이 원산지 찾아보니까 스페인거였음 ㅋㅋㅋㅋ토르한테 물어보니까 스페인에서 유명한 브랜드라고 했다. 이거 판매하는 사람이, 스페인이 해가 강해서 이렇게 좋은 선크림을 ..

2021. 6. 21 ~ 6. 27 이번 주 일상, 몰타 갈 거라고 이번주에도 쇼핑 엄청나게 했다. (Feat. 자라 세일). 스페인은 엄청나게 세일중...

2021. 6. 21 (월요일) 다음주에 학원에서 시험이 있다. 그래서 이번주는 쌤이랑 복습 하는 주. 정말 스페인어를 전공으로 하고 스페인어만 4년 가까히 공부했는데도 내 실력은 왜 여전히 이정도인가,.. 싶을때 현타온다. 뭐했냐 학부때? 오늘 너무 현타와서 터덜터덜 학원을 나왔다. 근데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 가기 싫었다. 마침 일도 없으니까 람브라스를 걸어 쇼핑이나 하러 가야겠다. 요즘 사고 싶은건 ...(사야할건^^) 1. 박시한 티셔츠 😀 2. 버켄스탁이나 여름용 샌들... 🤩 여기에 스페인 산체스 총리가 와있어서 이렇게 독립 시위대가 와있었다고 한다. 이 할머니 너무 귀엽자나... 내가 자주 가는 바르셀로나 반스 매장에 갔다. 주소는 여기 Carrer de la Portaferris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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