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7 토요일 내가 노래를 노래를 부르던 납작 복숭아가 드디어 나왔다고 어머니가 사다 주셨다. 근데 아직 달지 않을 수도 있어서 2개만 사오셨다고..꺄 유럽의 명물인 납작 복숭아는 내가 5년전에 몰타살때랑 스페인에 놀러왔을때 맛보고.. 그 후로 노래를 노래를 불렀는데 토르때문에 스페인에 자주 왔지만 올때마다 철이아니라 찾을 수 없어서 못 먹었다. ..... 한번은 토르가 보케리아 시장에서 찾아서 비싸게 사왔는데 다 썩어서 버린 적도 있다. . 엄마가 스페인 전통음식인 가스파초를 해주셨다. 스페인에서 여름에 시원하게 먹는 음식이라고 하셨다. 난 내스타일 아니어서 조심스럽게 거절.... 저녁엔 토르부모님이랑 같이 살인의 추억을 봤다. 한국영화를 같이보니 느낌이 이상했다. 다들 너무 재밌게 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