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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1

멕시코 생활기 🇲🇽 2022. 4.18-4.25 부활절휴가로 🇨🇴 콜롬비아에 다녀왔다. 돌아와서 현생사는중...과제 폭탄

내 일기 궁금해하는 사람도 없지만... 내 일기니까 써야지. 앨범에 사진이 너무 많다. 부활절 주라서 콜롬비아로 여행 다녀왔다. 내 영혼의 단짝 시스터가 콜롬비아에 살고 있어서 내가 가고싶다고 노래를 불렀더니 토르가 부활절에 콜롬비아 가자고 했다. 토르회사에서 왠만해선 콜롬비아로 가지말라고, 입국할때 문제 생길수도 있다고 했는데... 토르가 무시하고 콜롬비아 행 끊어버림 ㅋ 하지만 이번 일기는... 그렇게 행복한 여행 끝나고 멕시코 시티로 돌아 온 후 일상임 ㅎㅎㅎ... 여행 블로그 꼭 쓸거야, 쓸거야!!!!!!!!!!! CDMX 멕시코시티 공항에 도착했다.... 나 콜롬비아에서 너무 행복했는데, 나 왜 여기니? ㅠㅠ 새벽에 4시쯤 떨어져서 택시타고 집와서 쿨쿨 잤음. 공항에 우크라이나 난민들 많이 도착..

2021.3.29 오랜만에 뛰고왔다 🙂..!

토르랑 오랜만에 뛰고왔다. 실내자전거만 하다가 토르가 뛰재서 뛰고왔다. 약 6km정도, 1시간 걸렸다. 첨엔 잘 뛰다가 나중엔 걸어들어왔다...(거의 기어들어온....ㅎ) 예전에 정말 나 잘뛰었었는데... 내 몸아. 너 왜 이렇게 망가진거니🤣 마리아랑 같이 몰타에서 seaside 따라 한시간씩 뛰던 생각이 문득 났다. 그때 정말 겨우 23살에 이뤄놓은 것도 없고 돈도 없었지만 너무 너무 하루하루가 행복했는데 너무 그리운 그곳이다. 가끔 혼자 비행기나 에어비엔비를 본다. 싸게 구하면 한 5만원이면 날아갈 수 있는데 😩코로나..🖕🏻 그곳을 떠나온지 벌써 5년차, 가야지 가야지 한지 5년차다. 지난 5년동안 그립긴 했지만 더 새로운 곳 여행하는게 더 좋았다. 스페인에 와서도 나중에 가지뭐, 비행기로 한시간 거..

2021.3.15 🧘🏻🤸🏻🍪🍫 토르랑 쿠키굽기 + 이틀 연속 조깅하기 + 바르셀로나 해변 걷기 + 드디어 전기장판이 생겼다 🌝🦹🏻‍♀️

오랜만에 마또 먹었다. 토르의 하트만들기는 계속된다... 🌝 귀여워 👨🏻‍🍳 토르 퇴근 후에 또 같이 조깅 나왔다 🏃🏻🏃🏻‍♀️.. ♨️♨️ 일주일동안 총 5일 뛰었다. 으히히.. 다이어트도 다이어트지만 기분이 상쾌하고 하루가 알찬느낌....😙🍃☘️(운동까지했어!!!!!!!!!!라는 느낌ㅋㅋㅋㅋ..) 나는 진짜 헥헥거리면서 뛰는데 토르는 일부러 나 놀릴라고 뒤로뛰고 옆으로뛰고 점프도 막한다... 나 뛸때 경보로 쫓아오기도 한다. 와 진짜 얄미워..🙂 요즘 하늘 참 이쁘당 토르가 한국에서 키우던 식물들인데 우리아빠엄마가 잘 키우고 있다며 보내준 사진 🍀🍃🎋🪴🌿🌱무럭무럭 자라 참 보기 좋다. 자식처럼 키우고 계신다구 😂 동생이, 우리돈없음 내다 팔자~했더니 자식파는 부모봤냐는 우리아빠 일요일 오후, 일도 없..

2021.3.7 바빴다기보단 게을렀다🌝...💯‼️‼️

지난 주, 피자 데이말고 코카+바베큐치킨 데이 🤤 토르엄마랑 토르가 만들었다 😎.. 그래서 맥주도 깠다. 첨 먹어 보는 맥주인데 토르가 추천해서 마셔봤다. 내스타일이다🙂 담에 또 마실 의향있음 💯 요즘 속이 계속 안좋아서 한국식으로 먹어봤다. 그런데도 너무 안좋아서 토르가 사온 약 겔포스 같은 거라고.. 담날 결국 배 아파서 허리도 못펼정도였다. 그래서 만든 쌀계란죽 .. 이럴땐 정말 엄마아빠너무 보고싶다 ..😓 증상이 딱 위경련이던데.. 나 정말 위에 문제있나 무서웠다. 다시 돌아온 토요일. 이번에도 토르 엄마와 토르의 합작 😆 만들고보니 너무 커서 일요일까지 먹었다😂... 이상하게 한가로웠던 이번주.. 덕분에 잘 쉰것 같다. 좀 아팠지만 대체적으로 잘 쉬었고 잘 놀았다. 주말에 일없으니까 토르가 엄청..

2021.3.1 나만 빠른거 같니...시간?🕰🕰 😓

벌써 일요일이라니 심지어 2월도 벌써 끝났다니 너무 속상하군 .. 쉴새없이 일하고 공부하고 있지만.. 그게 내가 해야 할 일이지만, 이제 그만 나가 놀고 싶기도 하다. 다람쥐 같이 챗바퀴안에서 굴러가는 생활 4개월차, 지금 조금 싫증이 나려고 한다 🌝..자유를 달라, 자유를 줘! 여름쯤엔 부디 가까운 까탈로나 북부지방쪽이라도.. 아님 섬찾아 바다찾아 까나리라도 다녀오고 싶다 🏖🏝 바르셀로나와서 그렇게 내가 좋아하는 팜트리는 매일 질리게 보고 있긴 하다..🌴 한국에서 가져온 마스크가 아직 여유롭게 남았지만 또 몰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샀다. 전엔 새부리모양만 팔더니 요즘은 “한국모양” 이럼서 “물고기 모양” 을 팔더라 ㅋㅋㅋㅋ뭐가 물고기라는건지 ㅋ 퀄리티야 정말 한국꺼랑 비교 할수도 없고 ㅋㅋ냄새 받자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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