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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바람이 부는 바르셀로나.
21도밖에 안되는 1월이라니, 정말 어색하다.
한국에서는 추워서 소렐신고, 목도리까지 칭칭감고 다녔을 1월인데 🙄...!!
나 자라에서 이쁜 가디건 발견해서 2개나 사놓고 봄되길 기다리고있는데...ㅋㅋ 막상 봄되면 더워서 못 입을것만 같다. ,..😞
오랜만에 한참 창문을 열고 공부했다.
상쾌한 공기에 살짝 구름진 날, 완전 내 스타일이야😌🧡
이런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있으면 나는 상쾌해지는것보단 더 갬성 충만 ...
오늘따라 그리운것들이 참 많고, 보고싶은 사람도 많다. 머릿속으로 지나가는것들이 참 많은 오전을 보내는 중.
벌써 금요일이다. 일+공부하다보면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 왠지모르게 내 시간은 참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다. 슬퍼도 외로워도 행복해도 힘들어도, 시간만큼은 참 빠르게 지나간다. 벌써 스페인에 온지도 3달이 넘어가고있으니 참 야속하기만 한 시간☹️...
쨋든 기승전, 토르 퇴근하구 집왔음 좋겠다 😬😬...🐝💭
미우나고우나 내 토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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