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엄청 큰 멕시코 시티 날씨 .. 낮엔 더워서 민소매만 입고 다닐때도 많은데.. 해만 지면 바람이 많이불고 굉장히 춥다. 그래서 아침에 눈뜨면 콧물 폭발. 이 날.. 과제 폭탄맞았던 날.. 근데 심지어 너무 어려워서 쓰면서 계속 멘붕와서 울뻔했던 날. 토르 회사 앞 스타벅스에서 과제하고 있었는데 토르가 점심먹으러 왔다. 둘이 간단하게 샌드위치로 점심 후루룩 먹었다. 멕시코 스타벅스에서 파는 스페인 보까디요 진짜 넘넘 맛싯음..ㅎㅎㅎㅎ클라시코도 진짜 맛있다. 이건 샌드위치 다먹고 토르가 갑자기 머핀도 사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맛있는데, 정말... 근데 먹고 속쓰려 죽는줄 알았음. 맨날 찍게 되는 우리숙소 발코니 뷰 ., 넘 예쁘다. 그리고, 야경도 정말 맛집이야.,, 헤헷 오늘은 핑크빛 앙헬 데 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