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5 ~ 2. 7일, 짧고 굵게 시카고에 다녀왔다. 크리스마스 연휴에 스페인에서 백신 3차 부스터를 맞으려고 했는데 스페인에서 6개월 안됬다고 못놔준다고함... 그래서 결국 부스터 못 맞고 멕시코로 돌아왔다. 이 당시에 한국에 학교때메 돌아갈 예정이었고, 부스터 못맞으면 자가격리해야하는 상황이었어서 토르랑 부스터 어케 맞지 고민고민... 멕시코에서는 백신접종이(특히 외국인인 우리에게) 거의 불가능했기때문에 옵션이 미국밖에 없었고, 미국에 사는 친구들에게 물어보니까 외국인도 그냥 오면 놔준다고 했다. 그래도 혹시모르니까 예약은 하고와~라고 함. 쨌든 백신 겸 여행 겸 ... 겸사겸사해서 미국행 티켓을 스카이 스캐너에 돌려봤고, 시카고가 제일 맘에 들었다. 예전부터 너무너무 가고싶었던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