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퇴원 후에 우리 둘다 외식은 그만, 건강하게 영양가있게 먹자고 다짐했다. 그래서 바로 고기부터 시켰음. 골고루 약 12만원어치정도 질러버렸음 ㅋ_ㅋ 그리고 돈까스용으로 산 고기로 돈까스 뚝딱 만들어냈지롱 😆 저녁엔 MBA, 요즘 playoff 라서 토르랑 매일 밤마다 시청.. 수요일, 드디어 퇴원후에 토르 첫출근... 나도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라면을 꺼냈다 음하하ㅏ.. 하지만 역시 한국에서먹는맛이안나 ㅠㅠ 토르가 점심먹으러 집에 왔다. 그리고 다시 회사 돌아갈때 나도 지친몸을 이끌고 카페가려고 나왔는데.. 머리가 너ㅓㅓㅓㅓㅓ무 꺠지게 아팠다. 오랜만에 토르 회사앞 스벅은 정신없고, 화장실냄새가 났다..(?)🥲 두통약을 먹었는데도 머리가 너무 아프고 머리가 쿵쿵쿵 울렸다. 왜아플까? 교수떄문에 아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