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로나 여행에서 재밌게 본 넷플릭스 스페인 영화 2020년 9월에 넷플릭스에 작년에 올라온 영화로, 내가 넷플릭스에 뜨자마자 보자고~~ 보자고~~ 했는데 토르가 미루다 이제야 보게 됐다 -_-칫 비정상적이고 분노조절장애가 있어 보이는 앙헬,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후 여자 친구인 바네사에게 전보다 더 심한 광기 어린 집착을 보이더니 결국 납치까지 하는 반사회적인 남자의 최후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스페인 배우 마리오 카사스 주연한 영화 , 토르가 좀 보다가 어!!!!!!!!!! 이거 바르셀로나에서 찍었잖아!!라고 했다. 그러고보니 배경들이 굉장히 낯설다 했다. 신기방기 마리오 까사스는 스페인에서도 정말 유명한 배우이다. 잘생기고 매력덩어리, 연기도 정말 잘한다. 많은 스페인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