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가 몇주전에 병원에 입원했었다. 내가 병간호하는게 힘들어보였는지, 미안했던건지 .. 병실에서 점심먹는데 갑자기 "비행기샀오, 근데 어디가는지는 비밀이야, 근데 예전에 너가 가보고싶다고 했어 "라고 했다. 토르가 귀여우면서도 또 시작이다,, 부들부들,,, 나 진짜 궁금한거 못참는거 몰라서 이러냐며 괴롭혔지만 😭 날짜만 알려줌 ㅋ 5/20-5./23일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쓰고 마지막엔 빌기까지 했지만, 닥치라고함 ㅠ 안알려준다고 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힌트로는 "많은 사람들이 원래 이름으로 안불러", "한국을 느낄 수 있을거야".. (심지어 하루에 한개씩 힌트줌..ㅎr...) 근데 난 왜 눈치 못챘을까 ㅋㅋㅋㅋLA 였다는걸...너무 많은 힌트들이 LA 를 가르켰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