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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2

멕시코 생활기 🇲🇽 - 키카네 집에서 홈파티, 토르 외근 따라가기 ㅋ 소우마야, 폴랑코, 멕시코시티 메트로 버스, 멕시코 시티 자라 ZARA, 멕시코 시티 소주, 멕시코 시티 LGBTQ+ 퍼레이드,

드디어 종강!! 수업은 이미 없었지만 제출해야할 페이퍼들때메 좀 시달렸다. 하지만 진짜 끝 ~~~ 방학이드앙 월요일이 되었다. 이번주부터 진짜 반 자유의 몸이랑 놀러나가고 싶었다... 그래서 토르랑 4주년 기념선물도 살겸 서둘러 쇼핑몰로 출발 저번주에 처음타본 메뜨로 부스에 혼자 타봤다. 이렇게 핑크 여자자리도 있어서 더 안심하면서 탔다. 내 사랑 자라에 갔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수 없지... 근데 이 티셔츠 머야,,, I am not posting todayㅋㅋㅋㅋㅋ 그리고 셀카 찰칵찰칵.. 이 볼레로 가디건 사자마자 날 더워져서 못입었었는데 꺼내서 입었따. 집에올땐 더웠음..헥헥 왜 온 길가에 비티에스 방탄 소년단으로 도배야? 이유는 모름 그리고 집와서 코너샵으로 장봤다. 다우니 섬유유연제 ..

2021.3.29 오랜만에 뛰고왔다 🙂..!

토르랑 오랜만에 뛰고왔다. 실내자전거만 하다가 토르가 뛰재서 뛰고왔다. 약 6km정도, 1시간 걸렸다. 첨엔 잘 뛰다가 나중엔 걸어들어왔다...(거의 기어들어온....ㅎ) 예전에 정말 나 잘뛰었었는데... 내 몸아. 너 왜 이렇게 망가진거니🤣 마리아랑 같이 몰타에서 seaside 따라 한시간씩 뛰던 생각이 문득 났다. 그때 정말 겨우 23살에 이뤄놓은 것도 없고 돈도 없었지만 너무 너무 하루하루가 행복했는데 너무 그리운 그곳이다. 가끔 혼자 비행기나 에어비엔비를 본다. 싸게 구하면 한 5만원이면 날아갈 수 있는데 😩코로나..🖕🏻 그곳을 떠나온지 벌써 5년차, 가야지 가야지 한지 5년차다. 지난 5년동안 그립긴 했지만 더 새로운 곳 여행하는게 더 좋았다. 스페인에 와서도 나중에 가지뭐, 비행기로 한시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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