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으로 전세계가 난리난리다. 내 기억으론 멕시코 시티로 출국하던 9월만해도 스페인 코로나는 잠잠했었다. 길에서 마스크도 가끔 벗고 다닐정도로 여유로웠고 사람들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고있는것처럼 보였다. 희망이 보였달까? 하지만 3개월만에 다시 돌아간 스페인(아마도 바르셀로나만일수도...)은 길에서 마스크가 의무화가 되었을 정도로 오미크론으로 인해 코로나 상황이 안 좋았다. 그래도 가족들이랑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말도 보내고 .. 동생두 스페인에 와줘서 행복한 시간 보내고 다시 멕시코로 돌아왔다. 막판엔 할것도없이 매일 잉여(NINI인생)처럼 보내서 좀 현타왔지만 주변에서 대학원생이어도 1월정도는 놀아줘도된다고 힘(?)을 줘서 맘껏 놀았다, 끝까지 !! 온힘을 다해!! 침대에서 벗어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