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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병원 2

2021.5.7~2021.5.12 학원 2주차, 납작 복숭아, 바르셀로나에서 이비인후과 가기

2021. 5. 7 토요일 내가 노래를 노래를 부르던 납작 복숭아가 드디어 나왔다고 어머니가 사다 주셨다. 근데 아직 달지 않을 수도 있어서 2개만 사오셨다고..꺄 유럽의 명물인 납작 복숭아는 내가 5년전에 몰타살때랑 스페인에 놀러왔을때 맛보고.. 그 후로 노래를 노래를 불렀는데 토르때문에 스페인에 자주 왔지만 올때마다 철이아니라 찾을 수 없어서 못 먹었다. ..... 한번은 토르가 보케리아 시장에서 찾아서 비싸게 사왔는데 다 썩어서 버린 적도 있다. . 엄마가 스페인 전통음식인 가스파초를 해주셨다. 스페인에서 여름에 시원하게 먹는 음식이라고 하셨다. 난 내스타일 아니어서 조심스럽게 거절.... 저녁엔 토르부모님이랑 같이 살인의 추억을 봤다. 한국영화를 같이보니 느낌이 이상했다. 다들 너무 재밌게 봐서 ..

2021.4.12 스페인에서 치과에 갔다! 바르셀로나 치과 추천 🦷 🦷

4/12 월요일 대망의 월요일.. 스페인에서 처음으로 치과 가는 날이다. 한국에서 치료받던 양쪽 어금니가 다시 말썽이라 울며 겨자 먹기로 치과 예약을 잡았다. 치과는 언제나 너무 가기 싫은 곳.. 토르 부모님께서 토르 어렸을 때부터 다녔던 치과라며 이곳을 추천해주셨다. 가족 모두가 아직도 이 치과를 다니고 있다니 그냥 믿고 따라갔다. Sabadell Nord라는 곳으로 바르셀로나 외곽에 있어 기차 타고 약 50 분 정도를 달려 도착했다. 기차비가 왕복 거의 8유로였다. 토르랑 둘이 하니까 16유로 정도가 교통비로 훅 빠졌다. 비싸다 비싸.. 역에서 내려 약 15분 정도 걸어야 했다. 날씨가 생각보다 추워서(요즘 스페인 날씨 정말 미친듯) 정말 오돌돌도덜덜 떨면서 걸었다. 아침에 옷 단디 입으라고.. 걸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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