ʙᴏʟsɪʟʟᴏ ʟʟᴇɴᴏ ᴅᴇ sᴜᴇñᴏs ⋆⁺₊⋆ ☾⋆⁺₊⋆

벌써 2월이라니 너무 소름 돋는다. 새해맞아 계란한판 뿌숴버리고 싶던게, 우울했던기 엊그제같은데말이야.. 벌써 2월이라니. 바르셀로나의 날씨는 오늘도 청명하고 좋다. 바람이 많이 부는 바르셀로나의 봄 🌬 나혼자 벌써 봄 만끽하는듯..창문 열고 아침 공부하는 이 시간이 너무 좋다 🙂🌬💭🐋🦈🦭💙 아침에 늦게 일어나면 하루가 짧은 느낌이다. 근데 또 밤에 자긴 싫다. 딜레마, 어쩌라는 거니? 쨋든 난 여전히 일찍일어나기 도전중이다. 내 알람은 늘 9:00부터 울리긴 한다 🙄ㅋㅋ끄고 다시자서 문제. 일이 있으면 일찍 일어나긴 하는데.. 일없으면 마냥 늘어진다. 아니 한국에서 없던 잠이 여기와선 폭발이라 가끔 아침에 눈 뜨고 시계보면 짜증난다구 ㅠ_ㅠ! 무슨일이야 앞으로 더 부지런해지자. 도전 💭💭🤪🤪

엄마가 빠에야를 해주셨다. 진짜 내스타일이긴 한데 밥이 설익은 느낌이랄까..역시 한국인은 된밥이야~ 🙂 컵라면에 물부어서 같이 먹고싶었지만 참았다 🤪🤪🤪🤪🤪 나이가 들 수록 한국 음식이 그리워진다. 어렸을땐 안 이랬는데 .. 🙄 한국음식 없이 잘 살던 시절이 그립다. 심지어 지난밤에 꿈까지 .. 떡볶이먹는 꿈 근데 떡이 그 트롤리 지구젤리라서 먹다가 퉤 하고 집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왠 개꿈인지

꿈을 포기하고 평화를 찾게 되면, 얼마 동안은 평온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죽은 꿈들이 우리 안에서 썩어가면서 우리의 존재 전체를 감염시키기 시작합니다. _ 중에서

자신이 지나온 걸음걸음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만이 자신의 가치를 인정할 수 있다. _ 중에서

살랑살랑 바람이 부는 바르셀로나. 21도밖에 안되는 1월이라니, 정말 어색하다. 한국에서는 추워서 소렐신고, 목도리까지 칭칭감고 다녔을 1월인데 🙄...!! 나 자라에서 이쁜 가디건 발견해서 2개나 사놓고 봄되길 기다리고있는데...ㅋㅋ 막상 봄되면 더워서 못 입을것만 같다. ,..😞 오랜만에 한참 창문을 열고 공부했다. 상쾌한 공기에 살짝 구름진 날, 완전 내 스타일이야😌🧡 이런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있으면 나는 상쾌해지는것보단 더 갬성 충만 ... 오늘따라 그리운것들이 참 많고, 보고싶은 사람도 많다. 머릿속으로 지나가는것들이 참 많은 오전을 보내는 중. 벌써 금요일이다. 일+공부하다보면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 왠지모르게 내 시간은 참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다. 슬퍼도 외로워도 행복해도 힘들어도, ..

No te comas la cabeza por cosas que no merecen la pena. 단 1초라도 나를 위해 쓰려고 노력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