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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2~8/14] 정말 오랜만에 쓰는 일상글... 세르비아/터키여행을 마치고 할일이 산 더미구나..(카파도키아/이스탄불)

E m 2021. 8. 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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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콤보로 다녀오고, 정신없으면서도 게으른 요즘.. 오랜만에 쓰려니 사진이 다 뒤죽박중엉텅이고 어색하다.

쨌든 일기 정리 시작


2021. 7. 22 목



몰타에서 토르가 찍은 사진인데 


잘 보면 테이크아웃한 피자를 온 힘을 다해 사수중이기 때문🤣



이 날 피자는 살렸지만 내 아이폰7은 죽었G..
이 날 처참하게 침수당해벌였어..😮‍💨 맨날 여행가서 휴대폰 망가지면 난 정말 죽을지도몰라 ㅎ...했는데 나한테 이런 비극이 벌어졌다. 첨엔 절망적이었는데 나중엔 그냥.. 오히려 휴대폰 안만지니 버스 밖 풍경을 더 보게되고, 토르랑 한마디 더 하게 되더라. 그래서 그런가 강제 휴대폰 디톡스.




2021. 7. 23 금



토르 부모님이 떠나시고, 다시 주부놀이를 (강제로) 시작했다. 하하하 퇴근하는 토르시간에 맞춰 혼자 저녁을 준비하는 나🥲….!


토르 저녁 해놓고 정작 내 저녁은 다이어트용 샐러드. 옥수수+양파+아보카도 넣으면 정말 너무 꿀맛..



2021. 7. 25 일




평일엔 내가 한가하고, 토르가 회사 출근하느라 바쁘고. 주말엔 내가 일때문에 바쁘고 토르는 쉰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주말엔 토르가 요리사 ㅋㅋㅋㅋ평일은 내가 요리사 ☺️


일하고 있으니까 스윽 가져온 (세상에서 제일 단것같은) 멜론... 😋


소파에서 일하고 있으니까 또 쓰윽 들고온 아이스크림😆…완벽한 사육 ㅋㅋ

근데 토르야..세르비아/터키여행 계획 세우자고, 제발... 닥달해서 결국 겨우 호텔 몇개 예약 성공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게으른 자식....😖


일 다 끝내구 소파에서 뉴스보는데 케이팝이 나왔다 ㅋㅋ난 정작 케이팝 듣지는 않지만.. 케이팝이 한국문화의 전부는 아니지만 ... 이렇게 세상에 한국을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칭찬해.

뿌 듯 ~ 대한민국만세~~🇰🇷🇰🇷


그리고 새벽까지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경기를 봤다. 나도 다시 보드 타고 싶다... 스노우 보드도 너무 타고 싶고..



2021. 7. 26 월




세르비아/터키 여행 D-2! 쉬는날이고 학원도 없으니까 혼자 쇼핑겸 놀러 나왔다.


H&M이랑 블랙핑크랑 콜라보하나봐 ㅋㅋㅋ살뻔 ㅋ 블랙핑크 너무 좋아유


근데 옷들이 하나같이.... 다 별로...너무 별로...


심지어 마네킹이 입고있는데도 별로야....


너무 팬심 가득하다면 살 수 있을 듯 ㅋㅋ..🙄


캡슐커피 사려고 까르푸 왓는데 왜 까딸란으로 적어놨는데열.. 이해 못하잖아😩


토르한테 왓챕보내니까 토르가 3개 사면 1개 공짜로 주는거라고 했다. 그래서 바로 샀다. 캡슐은 언제나 든든하게 장전하는 편~~🥵커피중독자


네스프레소에서 사온건 이미 다 먹었고, 다시 조금 저렴한 캡슐로 갈아 탔다.


이 캡슐 강츄


내가 좋아하는 무화과 잼이랑, 원래 쓰는 비누도 사왔다. 이 비누 정말 좋다. 가격도 저렴하고 순해서 화장 안한날이랑 아침에 세안할때 쓴다.


그리고 혼자 정체모를 파스타를 해먹었다. 요리해먹기 귀찮아 죽겠어...누가 밥좀 해줘... 배고프니까 먹는다.


그리고 오매불망 기다리던 아이폰12케이스가 왔다. 여기서 사자니 투명케이스주제 13유로씩이나 해서 좀만 기다리지 뭐 ㅋ 이러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시켰는데 역시나 엄청 오래 걸렸쥐😔 근데 뜯어보니 토르 아이폰 12 케이스였다. 난 아이폰12 미니인데..ㅠㅠ 좌절


그리고 우리 저녁.... 감자 삶은거랑 얓애 + 샐러드... 우리가 좋아하는 건강식이다 ㅎㅎㅎ..


2021. 7. 27 화




세르비아/터키 여행때문에 PCR 테스트 하러 왔다. 저번에도 이 랩에서 했는데 이번엔 장소가 다른 곳이었다. 이 랩에 PCR 테스트를 신청하면 랜덤으로 위치를 지정해준다고 함.


#스페인PCR


토르 사무실에서 멀지 않은 곳이다. 부촌답게 건물이 좀 다르군. 하면서 걸었다.


내 콧구멍 또 쑤셔질 생각에 공포 .. 두근두근.. 설레^^


스페인 바르셀로나 PCR 랩 이름이다.
여기가 다른곳에 비해 좀 저렴하다고 함.


PCR이 순식간에 끝났다. 저번엔 한쪽만 찌르고 쑤시시더니 이번엔 양쪽다 찌르심...ㅎㅎ....

근데 저번보단 덜아팠다. 그래도 눈물이 찔끔 나왔다. ㅎ r... 그만 하고 싶다... 한국갈때 적어도 3번은 더할텐데..한국PCR이 스페인PCR 보다 훨씬 깊게 찌르고 아프다던데...🔪🤣🤗😋😖❤️‍🔥


저녁은 냄비밥을 했는데 빠에야쌀을 써서 떡밥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거의 죽처럼 되어버렸고, 위에 올린 야채도 볶다가 정체모를 볶음이되어 걍 바베큐소스넣고 비벼버렸다. ..

미안해 토르씨..그러게 그냥 파스타 먹자니까..ㅎㅎ..



2021. 7. 28 수




기다리고 기다리던 D-1 ! 근데 둘다 짐 하나도 안쌌다. 심지어 토르는 출근해서 8시나 되야 집에 올 예정이고. 이른 아침 비행기인데 어쩌지..?


뭘 싸야할까....하면서 세르비아 날씨 검색했는데.. 37도라구여? ㅋㅋ심지어 경보내려짐..조금 겁났다.


나는 냉장고에 남은 야채들을 어떻게 처리할까 하다가, 다 썰어서 냉동실에 넣기로 결정했다. 그러면 다녀오는 사이에 상하지도 않을테고 볶음밥이나, 파스타할때 바로바로 넣을 수 있을테니까.. 양파랑 파프리카, 감자랑 당근으로 나눠서 정리했다. 이것만 거의 3시간 걸렸다. 믿을 수 없어.

겨우 몇일만에 우리엄마랑 토르엄마가 우리 요리해주느라고 얼마나 고생하셨을까...싶어서 슬펐다. 엄마란 위대한것,..


결국 알리에서 산 케이스들은 마지막날까지 도착하지 않았다. 내일 출국인데 ..ㅠㅠ 그래서 토르가 결국 퇴근길에 13유로짜리 케이스 사왔다 ㅎㅎ^^...

겉으론 그냥 검은색이라 괜찮았는데 끼니까, 그립감도 별로고 소재도 별로였다. 13유로 버렸네... ㅎ


밥 다먹고 밤 11시가 다되서야 우리는 출국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출국 7시간전인데, 실화냐 우리... 코로나때문에 해야할게 한두개가 아니었다.

세르비아/터키에 입국신청서 쓰고 QR코드 받고, 발급받은 서류들 다 프린트하고... 가방까지 다 싸니까 또 새벽 2시였다. 한 3-4시간 자고 일어나야 했다.

항상 출국전에 이러는 우리, .. 담부터 그러지말자..하면서 매번 마지막까지 암것도 안하고 뻐팅기다 마지막에 한다. 우리 심보가 뭘까?



2021. 7. 29 목요일


드디어 출국. 우리는 일부러 세르비아 경유 긴 티켓으로 샀다. 세르비아 경유여행 할라구... 그래서 출국/귀국 2일을 세르비아에서 보내고 터키에서 나머지 9일은 터키에서 보내는 일정이었다.

나는 처음 온 바르셀로나 공항 T2 ! 항상 T1만 이용했었는데

Tmi. 이 날 우리 둘다 막판에 우연으로 본 티켓에서 T2인거보고 T2로 간거지.. 아니었음 늦을 뻔 했다.

물론 두 공항이 가깝긴 하지만, 쨌든 안그래도 조금 늦게 도착했기 때문에 십념감수했다며 .. 서로 안도했다. 그러게 미리미리 좀 꼼꼼하게 체크하면 좋을텐데 말여^^..;;;;;;ㅎㅎㅎㅎㅎ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편 ㅋㅋㅋ헤헷


무사히 세르비아로 출국 했다.

 

그리고 이스탄불, 이즈미르, 파묵칼레, 카파도키아를 거쳐 다시 이스탄불로 돌아오는 빠듯한 일정으로 터키여행도 끝이 났다. 

 

 

우리가 정말 좋아했던곳, 카파도키아.

 

 

내 배경화면 ~~~ 토르가 사진작가처럼ㅋㅋㅋㅋㅋㅋㅋ온힘을 다해 인생샷을 많이 찍어 주었다. 찍어주고 뿌듯해하시는 편ㅋㅋㅋㅋㅋ계속 포즈까지 요청해가며..... ㅋㅋㅋㅋㅋㅋㅋㅋ다행히 이날 이 호텔 루프탑에 우리밖에 없어서 맘~껏 보고 맘~껏 사진 찍을 수 있었다. 코로나의 장점...ㅠㅠ...그래도 코로나 시러 십ㄹ...

 

 

나이트버스타고 도착해 잠도 못잤으면서 자기싫어서 루프탑에서 새벽 1시까지 노닥거리다 잠들었다. 그리고 5시에 일어나 카파도키아 일출을 봤다. 

 

 

카파도키아에 하루 더 있고 싶었지만, 망할 PCR을 해야 세르비아로 떠날 수 있었기때문에, 이스탄불로 가야 했다. 

 


쨌든 백신 후유증으로 계속된 두통 + 엄청 더운 날씨 + 근데 터키 좋아 죽겠다며 에너지 넘치는 토르 감당하느라 참 힘들고도 즐거웠던 이번 여행 끝!

무사히 마치고 바르셀로나로 귀국했다. 여행기는 Coming soon....

 


2021. 8. 9 월요일



여행이 끝나고 바로 출근한 토르찌.. 나는 월요일 일도 수업도 없는날이라 얼떨결에 쉴 수 있었다.


터키 여행내내 잘 썼던 내 짝꿍, 내 텀블러 ㅋㅋㅋ 토르가 새해 선물로 사준건데 하루하루 벗겨지기 시작하더니 여행다녀오고나서는 너무 많이 벗겨져 촉감도 별로고, 8개월 만에 너무 오래쓴것 같이 되버렸다. 그래서 그냥 다 벗겨버리기로 결정했다.

새로 하나 샀어유...


다 벗겨버리니 새 텀블러 같잖아!!?!?!? 진작에 이렇게 할걸...

 


또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냥 파스타 먹었다. 할줄 아는게 이거밖에 없그든... 면은 야채로 된 면 샀더니 좀 국수같은 너낌..



2021. 8. 10 화



교수님께서 학기 시작하기 전에 책 많이 읽으라고 하셔서 요즘 읽기 책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중이다.


근데 전공말고는 다 재밌는거... 나만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엉엉 .. .


오늘 저녁은 카레다. 냄비밥도 다시 도전해 봤는데, 이번엔 좀 잘됬다. 또 토르 내일 점심용으로 파스타도 만들어봤다. 좀 심심한것 같길래 고추장 좀 풀었다니 살짝 ㅁㅐ콤하니, 간이 딱인걸...?

토르가 진지하게... 우리 나중에 애기 낳기전에 꼭 요리수업 받자, 이러다 애기 굶어 죽겠다고 했었는데 요즘 자신감 올라가서 요리수업따윈 필요없을 것 같다고 함. 뻔뻔해지는 중 ㅋ


토르가 좋아하는 면 ~~
2분만 삶으면 되고 뭔가 식감이 쫀득(?)하니 맛있다.





2021. 8. 11 수




여행가기전에 썰어서 얼려놓은 야채는 정말 최고의 아이디어였다. 그냥 주방가서 요리할때마다 넣기만 하면 되기때문에 너무 편하다. 이래서 요즘 주부들이 썰어놓은 야채들 사나보다 했다.


점심에 그냥 간장계란밥?처럼 해본 볶음밥인데 맛이 괜찮길래 토르 저녁으로 해줬다. 토르가 이것도 맛있다고 레시피에 넣으라고 했다. 내가 하도 감으로 요리하니까(?)ㅋㅋㅋㅋ제발 레시피 써놓고 그대로 하라며..허튼짓 하지말라고...ㅋ


난 오늘 저녁두 샐러드....


이 날,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 스페인 시간으로 새벽 3시에 학교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그래서 좀 자다가 새벽에 일어났다.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한거라 거의 아는 내용이어서 에어팟 꼽고 오리엔테이션 들으면서 토르 점심도시락으로 파스타를 만들었다. 새벽 3시에 일어나서 싸주는 도시락이라니...ㅎㅎ.... 로맨틱하게 포스트잇에 큰 하트와 함께, 토르 사랑해~ 오늘도 ÁNIMO! 라고 적어놓고 다시 자러 갔다.

그랬더니 토르가 점심시간에 저렇게 맛있겠다~~ + 우리 엽기적인 사진 스티커로 붙여서 보냈는데 그건 너무 엽기적이라 여기 못올리겠따^^..창피해 증말... 토르야...🥺


볼수록 새 컵 같단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리엔테이션이 새벽 4시가 넘어 끝나 이날은 9시가 넘어서야 겨우겨우 일어날 수 있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든 생각은, ...


1. 생각보다 외국학생이 많다. 국제학부라 그런듯하다. 영어로만 진행되는 수업은 오랜만이라 좀 걱정된다. 근데 스페인어로만 된 수업도 듣는데 뭐가 더 어렵겠늬^^…(스페인어..부들부들...) ㅎr….



2. 새로운 학문인데 내가 잘 적응하고 따라 갈 수 있을까,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또 너무 듣고 알고싶은것도 참 많은 학문인데,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나보다 잘하는 친구들 많으면 어떡하지, 꼴등이면 어떡하지?..ㅠ생각과 걱정이 벌써부터 꼬리에 꼬리를 문다. 그냥 차라리 학기가 빨리 시작 했음 좋겠어. ㅎ 겁쟁이처럼 벌써부터 걱정하지 말자. 제발!!!!!



3. 요즘 그냥 해야할게 너무 많은데 너무 많아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 느낌이 자주 든다. 그래서 그런가 스페인어 공부하다가도 갑자기 책읽어야겠다!! 이러고 아이패드들고 소파에 앉거나.. 책 읽다가도 갑자기 또 다른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서 갑자기 전공에 대한 자료들 찾아보게 되고.. 그냥 뭔가 하나에 집중을 못하고 이것저것 다 주워먹으려고 하는 느낌? 그래서 갑뿐 나 성인 AHDH아니야... 하고 유투브 영상 찾아봄. 


생각을 멈추는 약이 필요해요, 요즘!!!!!!!!!!!



2021. 8. 13 금



집밖으로 안나간지 5일차 ㅋㅋㅋ.... 뭐 굳이 나갈 필요도 없고, 그냥 살거 있음 토르 퇴근시간에 필요한거 말하면 토르가 사다준다.


집에 가진 재료로 뭘 해줄 수 있을까 하다가 발견한 참치 함바스테이크. 첨 만들어봤는데 은근 쉽고 맛있었다. 토르가 이것도 레시피에 넣어도 될 것 같다고 함. 고마워, 나 발전중..


그리고 내 저녁은 또 샐러드. 이정도면 한결같다, 취향





2021. 8. 14 토





새로운 책을 읽기 시작 했다. 너무 재밌어서 56%를 거의 반나절만에 읽었다. 강추 하는 책. 난민에 대해 나도 모르는게 참 많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도 난민에 대해 다루고 공부해보고 싶어졌다.


오늘도 개더운 바르셀로나. 8월 바르셀로나 날씨는
여전히 핫하다. 우리 여행가있는 동안엔 비오고 선선 했다는데🥲….!

에어컨 싫은데 에어컨 없음 진짜 너무 더워서 또 견디기 힘들다.


오늘은 주말이라 토르가 요리하는 날. 주방에 못들어오게 하더니 일하고 있으니까 스윽 놓고가는 레몬에이드 🧡🌟뭐야? 샀어?? 했더니 만들었다고 했다.

야무져 우리 토르, 고마워 토르야✨✨✨


그리고 저녁으로 과카몰리랑


감자 아보카도 샐러드 연어가 들어간 음식을 해온 토르찡. 음식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


근데 토르가 과카몰리에 고수를 넣어서…. 다 빼고 먹느라 힘들었다 ….^^… 고수 극혐 🥵




2021. 8. 15 일


오늘 일이 별로 없어서 눈뜨자마자부터 기분이 좋았다.
어제 읽던 책 끝내야지 하고 앉았는데 … 갑자기 쇼핑 시작.




한시간이 훌쩍 날아갔단 ^^… 🤣 배터리가 나가서 더 못샀다. 배터리가 내 지갑 살렸어


실팔찌 실도 발견해서 기분 째짐 😆😆🧡🧡 바로 샀다. 3유로면 여기서 스페인에서 실타래 두개 가격 .. 근데 50개나 준다니 🌈



오늘 스페인 코르도바 47.2도 찍었다고 합니다. 하하하 여름엔 정말 스페인 여행하는거 아냐❤️‍🔥 넘 핫해


토르가 피자 먹는다고 가져옴. 나 못먹게 하려고 다급하게 막는거 보소 🤬


수업 하고 있으니까 또 스윽 들고온 토르표 레몬에이드. 시고도 맛있어 



그리고 8시되자마자, 티비로 달려가는 토르씨 .."왜?축구해?" 했더니  벌써 스페인리그인 라리가가 시작 했단다.

이 나라는 365일 축구경기하는거 같어^^🙂 오늘도 축구에게 토르를 뺐겼다 …😋






이렇게 일기 정리 끝. 여행해서 찍은 사진만 거의 5000장이 넘어서 언제 올리고 정리할지 ..😔 또 개강이 다가오고 있어서 스트레스가 심하다. 차라리 빨리 시작해버렸으면 좋겠다, 기다리기 넘 힘들어😖…!

쨌든
이번주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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