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DIARIO 📸/SPAIN, BARCELONA 🇪🇸

2021.3.15 🧘🏻🤸🏻🍪🍫 토르랑 쿠키굽기 + 이틀 연속 조깅하기 + 바르셀로나 해변 걷기 + 드디어 전기장판이 생겼다 🌝🦹🏻‍♀️

E m 2021. 3. 1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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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또 먹었다.
토르의 하트만들기는 계속된다... 🌝 귀여워 👨🏻‍🍳

 

 

토르 퇴근 후에 또 같이 조깅 나왔다 🏃🏻🏃🏻‍♀️.. ♨️♨️
일주일동안 총 5일 뛰었다. 으히히.. 다이어트도 다이어트지만 기분이 상쾌하고 하루가 알찬느낌....😙🍃☘️

(운동까지했어!!!!!!!!!!라는 느낌ㅋㅋㅋㅋ..)

나는 진짜 헥헥거리면서 뛰는데 토르는 일부러 나 놀릴라고 뒤로뛰고 옆으로뛰고 점프도 막한다... 나 뛸때 경보로 쫓아오기도 한다. 와 진짜 얄미워..🙂

요즘 하늘 참 이쁘당

 

토르가 한국에서 키우던 식물들인데
우리아빠엄마가 잘 키우고 있다며 보내준 사진
🍀🍃🎋🪴🌿🌱무럭무럭 자라 참 보기 좋다.
자식처럼 키우고 계신다구 😂

동생이, 우리돈없음 내다 팔자~했더니 자식파는 부모봤냐는 우리아빠

 

 

일요일 오후, 일도 없는데 괜히 공부하기도 싫고 ..
그래서 갑뿐 토르랑 레시피 보다가 브라우니 쿠키를 만들기 시작했다 . 다크초콜렛칩 없어서 토르가 그냥 초콜릿 칼로 다 부셨다 ㅋㅋ 만들면되지인편  토르🥲

 

 

난 초코랑 버터 중탕했다🥴

 

 

암산이 필요한일은 토르가...🙃ㅎㅎ

 

 

똥같지만

 

 

 완전 성공성공성공, 진짜맛있었다..😭
살 언제빼?

이 날 쿠키만들구 조깅나갈 준비하는데 울집베란다에서 사고 났다. 왠 트럭이 주차장에 주차된 차 네대 치고 뺑소니침. 토르가 경찰부르고 난리도 아니었다. 그리고 나서 우린 조깅갔는데 그때까지도 경찰이 조사중이었다.

 

 

토르가 바르셀로나 오자마자 사준 전동칫솔!!ㅋㅋ
토르 쓰는거 보고 왜 그런걸 써? 했는데 ..와우
써보니 진짜 편하다... 🙂✌🏻신세계

 

 

월요일 아침
샤워하고~ 라떼 타고 수업 들었다.
넘 평화로운 아침☕️...

내 튜터 너무 사랑해!!

 

 

수업 끝나고 서둘러 장판 중고거래 하러 나왔다.
스페인 도착하고부터 입에 마르고 닳도록 노래를 불러 온 내 사랑 전기장판., 드디어 중고 거래하는 분을 찾아 싼 가격에(아니 거의 공짜..같아..) 거래하러 나왔다.

토요일부터 설렜잖아.. 😗!

 

 

시간이 좀 남아서 해변도 걸었다 😌..
여긴 매번 와도 너무 이쁜 곳 😎

 

 

한국카페에서 마시던 얼음 가~득 든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너무 그립다 .. 카페 꼰 이엘로 하면 이렇게 에스프레소랑 얼음을 준다. 이게 뭐냐. 장난하냐고..

쨋든 커피 사서 여유 좀 부리며 해변가에 앉아 마시고 싶었지만 가방이 너무 무거워서 그냥 중고 거래하자마자 후다닥 집으로 돌아왔다 ^^...슈발

드디어 오늘 밤 부터 장판과 함께 잘 생각하니 설레!ㅋ
토르 나보고 이제 겨울도 끝났는데 무슨 장판이냐고 입을 씰룩쌜룩하더니 .. 일끝나고 방에 돌아가서 보니 지가 그 위에 누워있더라😂... 이놈...🥲...!!

쨋든 오늘부터 장판과 한몸이 되리라 🧘🏻🤸🏻🍀

낼부터 다시 화이팅 !!!!!!!!!! 아 일하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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