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DIARIO 📸/SPAIN, BARCELONA 🇪🇸

2021. 4. 22 스페인어 학원이나 등록해볼까...바르셀로네따 혼자 마실나가기

E m 2021. 4. 28.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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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죙일 노트북과함께 씨름중이다. 진짜 미리미리좀 할걸..블로그 쓸 틈도 없이 계속 바빴다... 지금도 사실 아직 마무리 못했지만 도저히 더 못하겠어서(머리 터질것같아..)  쨋든 밀린 일기 시작.

 

 

요즘 수면 부족 + 수면 장애 현상이 심각하다 ...

 

평균 거의 5-6시간 정도 자는데, 주말에 토르가 출근하느라 나 안깨워서  그런가 9시간 이렇게 몰아서 잔다. 

 

토르가 매일 아침 출근할때마다 뽀뽀하고 나가는데 그럴때마다 예민해서 꼭 깬다*-_-*...로맨틱이긴 한데.. 가끔 좀 짱난다..

 

 

오늘은 쉬는날이라, 바다도 볼겸 스페인어 학원도 등록할겸 나왔다. 

 

 

우선 ZARA에 들려줬다.

 

요즘 자라 옷들이 죄다 형형색색이다.. COLOR 이라는 주제로^^...난 넘 부담스러워서 못입겄따.

 

 

내가 알아본 스페인어학원은 바~로 람브라스거리에 있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람브라스 거리..

 

학원에가서 쭈뼛쭈뼛 상담도하고, 레벨테스트도 봤다. 성적이 초큼 자존심상했지만 갠차나.. 극뽁할거야..

 

 

람브라스거리에있는 스타벅스 실내 착석이 이제 가능해졌다!

 

 

깜빡하고 텀블러 안들고와서 일회용잔을 써야헀다. 근데 너무 플라스틱 쓴게 죄책감이 들어 집까지 들고와서 팬통으로 변신시켰다. 

 

이날 지구의 날이었는데..미안해 지구야 ㅠ_ㅠ..재활용할게

 

 

스벅 새로나온 에디션같은데..진짜 너무 별로다.....

 

 

오늘 목적은 바르셀로나네따 해변 가기!

 

 

이렇게 바다가 가까운데, 이제 학원이랑도 가까우니까 자주 가서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바르셀로네따 옆 유명한 레스토랑들 ㅋ 친구가  여기서 빠에야 먹으면 바보라고.,ㅋ 맛없는데 엄청 비싸다고한다.

 

 

바다가를 한번 스윽~산책했다. 나도 여기서 조깅하고싶다! 

 

바람도 불고 살짝 날이 흐렸는데도 나온 사람들이 사람들이 참 많았다. 

 

 

바다 구경하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다시 콜롬버스 동상, 자주보자 안뇽~~~

 

 

항상 예쁜 카탈루냐역 앞. 

 

하지만 비둘기가 너무많아서 공포스럽다. 

 

 

집에 와서는 저녁에 토르랑 <쿠바와 카메라맨> 이라는 다큐를 봤다. 감동적이면서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다큐였다. 

 

대학원 준비때문에 요즘 보게된 다큐멘터리인데, 쿠바라는 나라가 연구해보고 싶어졌다. 

 

 

이건 과테말라에 대한 다큐였다. 자막없어서 영어로봄 짜증나죽는줄알았지만, 봐야해서 봤다...

 

과테말라가 너무 아름다워서 추천.

 

 

그리고 난 또 '내일은 꼭 해야지' 하고 잠들었다. .....

 

그래서 지금 죽어나는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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