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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35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 근교여행: 지로나 1 - 바르셀로나에서 지로나로 출발, 아침먹고 지로나 숙소 에어비엔비 찾아 가기

코로나시국에 스페인에 도착한 후 매일 집에만 있다가... 부활절 기념으로 스페인 국내 여행을 계획했다. 우리는 코로나때문에 카탈루냐주 밖으로 나갈 수 없어, 아예 해외로가던가 카탈루냐주 안에서 움직여야 했다. 해외로 가기엔 우리가 신청해놓은 빠레하데에초(동거인비자) 비자가 아직 미완성(?)상태라, 변호사가 비추한다고 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우리는 근교여행으로 유명한 지로나로 2박3일여행을 계획했다. 지로나 혹은 헤로나라고 불리는 곳으로 카탈루냐 북쪽으로 올라가면 있다. 한국에서도 바르셀로나 근교여행으로 꽤나 유명한 곳이다. 나는 출발전에, 오랜만에 가는 여행이라 신나서 우리 가서 머해머해머해? 했는데..토르는 계획 없는게 내 계획이야...라고 했다. 그래서 정말 우리 계획 하나도 없이 떠났다..ㅎ...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 근교여행, 지로나 숙소 에어비엔비 추천!

토르랑 부활절 휴가에 지로나로 2박3일 여행을 다녀왔다. 지로나는 바르셀로나 놀러온 사람들이 당일치기로도 많이들 가는 곳인데, 우리는 여행도 여행이지만 쉴 목적으로 2박3일을 잡고 갔다. 그래서 실제로 하루만에 둘러볼곳 다 둘러보고... 두번째날은 맛있는거 먹고, 구석구석 돌아다니다가 왔다. 우리의 지로나 여행을 더 완벽하게 만들어준 지로나 숙소 추천 고고고 ~~! 우리는 여행가면 토르가 숙소를 예약하는 편이다. 굉장히 서프라이즈를 좋아하는 우리 토르님...😅 이번에도 나한테 숙소 어딘지 안알려줬다. 일찍 도착한 탓에 아침먹고 배낭매고 한참을 돌아다닌 상태라 피곤에 쩔어있었던 나는 빨리 숙소에 들어가고 싶었다. 다행히도 조금 얼리체크인을 해준다고했다. 에어비엔비 사무실직원이 우리를 숙소로 데려다줬다. 숙..

[바르셀로나 맛집 추천] 바르셀로나에서 처음으로 한식당 도전!! 바르셀로나 한식당 포도나무 추천

스페인에 자주 왔고, 바르셀로나에 산지는...거의 9개월차가 되가는 지금까지 한번도 한식당에 가본적이 없다. 한국음식 먹고싶다고 노래노래를 불렀지만, 원래 음식을 즐기는 편도 아니고 외식을 별로 안좋아해서 항상 나중에 가지뭐~ 하고 미루고 미뤘었다. 자칭 한식없어도 잘사는 사람, 나 !!!!!!!!!! 🙄 그러다 어느날, 스짱(스페인한인커뮤니티카페)에서 이 한식당이 짬뽕맛집이라는 글을 보고 갑자기 엄청 짬뽕이 먹고 싶어졌다... 짬뽕러버 그러다 이 날 학원끝나고 친구들이 커피마시러 가자길래, 밥먹고 커피마시자! 하고 한식당으로 끌고 갔다..ㅎ 너희를 이용한건 아니야 애들아.. 1. 위치 PODONAMU - Restaurante Coreano · Carrer de València, 164, 08011 Ba..

[미얀마 쿠테타] 반정부시위참여 유명모델 파잉 타콘 군부에 의해 체포됬다고 한다.

미얀마(버마) 토르랑 2019.12월에 여행을 다녀온 곳. 미얀마 혹은 버마라는 나라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로 인도, 중국, 라오스, 태국, 방글라데시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인도양 연안국이다. 수도는 네피도지만 여행객들은 네피도를 잘 가지 않는다. 군부가 닦아놓은 기괴하고(?) 텅텅 빈 도시라고 한다.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양곤을 수도로 알고 있다. 미얀마? or 버마? 아직도 많은 국가들이 미얀마를 버마(Burma)라고 부르고 있다. 특히 미국과 영국은 버마라고 칭할 때가 더 많다고 한다. 그 이유는 미얀마가 군부에 의해 독단적으로 개칭된 이름이기 때문이다. 예전에 미얀마어과 유명 교수님께서 하셨던 수업을 들은적이 있었는데, '민주주의'를 보여주기 위해 군사정부를, 군부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코로나 시국에 카타르항공타고 스페인 바르셀로나 입국한 후기 🇪🇸🙂👍🏻

출국하기 며칠 전부터 동생이랑 엄마랑 눈물바람... 아 진짜 내가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이렇게 평생을 가족과 헤어졌다 붙었다 하는 이런 삶이 정말 괜찮을까 싶어 심란하기도 했었다. 어렸을 땐 외국 나가는 게 마냥 좋기만했는데 이번엔 언제 다시 볼지 모르니 마음이 무겁고 힘들었다. 엄마랑 동생이 계속 우니까 죄짓는 기분까지 들었다... 공항에는 2시간전에 도착했다. 이미 온라인 수속도 다했고, 짐만 붙이면 됐기에 난 시간이 남을 줄 알고 여유 부렸는데 카타르 카운터에서 별걸 다 검사하더니 수화물도 엄청 엄격하게 검사해서 1kg도 용납 안 해줘 진짜 옮겨 담고 난리도 아니었다. 허겁지겁 무거운거 기내용 배낭에 다 때려 박고 책 몇 권 빼고 왔다. 그래서 가족이랑은 겨우 한 번씩 안고 뽀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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