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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 DIARIO 📸/SPAIN, BARCELONA 🇪🇸 55

2020. 10 ~ 스페인 도착 후, 10월의 일상 : 과일천국 스페인, 하몽과 치즈의 맛을 알아벌였다... 스페인에서 똥손으로 요리해서 먹고살기..

앞으로 간단하게 후다닥 사진일기를 써보려 한다. 꾸준히하자 😄🙌🏻👏🏻 제발!! 스페인에 도착한 첫날 아침. 시차적응때문에 일찍일어나 혼자 아침을 먹었다. 토르가 냉장고에 가득 사다놓은것 2개, 요거트랑 키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비때문에 자주 고생하는 나를 위해 키위를 잔뜩 사다놓으신,.. 내 배변매니저 토르찌 토르랑 갔던 이케아에서 사온 컵에다가 네스프레소로 라뗴 내려먹고 토르가 해준 파스타, 한사바리... 삼일은 먹은듯 ㅡ_ㅡ 토르가 생일선물로 사놨던, 목걸이 드디어 받았다. 토르가 차려준 저녁... 하몽, 치즈맛을 알아버려따 혼자 심심해서 갔던 쇼핑, 토르카드로 긁을거라 눈치(보는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르 조카 만나러 잠깐 나갔던날 ... 광장에 사람들 바글바글.. 마스크는 잘 낀다,..

2020.12.15 혼자 바르셀로나 돌아다니기 😎🇪🇸 ~~ 사그리다 파밀리아가 텅텅...

내가 썼던 사진일기들 보니, 그때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좋은 거 같다. 그래서 좀 더 부지런하게 쓰고 싶은데.. 나란 것 너무 게을러터진 것.. ㅠ_ㅠ.. 그래도 생각날 때마다 써야지 헤헤 😉✌🏻 월요일, 드디어 나 쉬는 날. 근데 토르는 출근한 날 😼!! 미녀는 잠꾸러기에 달랑 GIF만 보낸 게 너무 웃기다. 그리고 또 보낸 시간 차가 넘 웃기다 🥲....아직두 자냣? 이런 느낌ㅋㅋㅋㅋㅋ 난 나름 이 집순이 생활이 괜찮은데 ... 토르 부모님이랑 토르가 날 너무 걱정하신다. 제발 어디라도 좀 나가라고 어디 좀 ㅋ 그래서 우선 나왔다. 어디 갈지 정하지도 않고... 🤣....!! 우선 Universitat 역에서 내렸다. 여기가 바르셀로나 핫플이라 이곳저곳 도보로 갈 수 있다. 매번 여기서 내려 걷는 편..

[스페인 생활] 바르셀로나에서 파트너 비자(동거인 비자) 신청하기 : 빠레하데에초 (pareja de hecho) 😶...🤍

2020.11.26 스페인 파트너 비자(동거인 비자) 신청하기 ; pareja de hecho 내가 이 코로나 시국에 스페인에 온 가장 큰이 유중에 하나는 바로 파트너 비자 신청을 위해서다. 코로나를 겪으며(근데 사실 코로나 전에도😮...) 서로 국적이 달라 너무 고생했기에 뭐 하나라도 오피셜하게 만들기 위한 우리의 최선의 결정이었다. 사실 EU국 밖으로 나가면 소용 없는 비자라 한국가면 다시 우린 남남(?)이지만.., EU국가내 5년 거주권에 우선 감사하며🙃...당분간 스페인 입국하는데는 문제 없을테니 이거라도 빨리 서둘러 신청하기로 했다. 지긋지긋한 비자 문제🥲...혼인신고해도 우리가 애길 낳아도.. 계속 따라다닐거 같다. 징글징글혀.. 쨋든 이런 귀찮은거 싫어하는 토르는 그냥 변호사 끼고 하겠다고 ..

2021. 5. 16 ~ 5.21 학원 3주차 끝! 스타벅스에 거의 출근 도장 찍기, 스페인 병원 투어 3탄 , 이비인후과 엑스레이 찍고왔다.

2021. 5. 16(일) 토요일 새벽 4시에 면접보고 난 후, 잠도 제대로 못자서 완전 좀비였다. 그리고 저녁쯤 조금 살아났다. 요즘 읽고 있는 책 코로나사태를 중심으로 세계의 변화와 앞으로의 전망을 내다보는 책이다. 이거 읽고 등골이 서늘해졌다. 더 나아가, 정말 이런 시대에 우리가 아기를 낳는게 맞나(?)라는 얘기를 토르와 했다. 휴... 지구를 막대한 댓가지 뭐, 인간이 이세상 최고의 죄인이다. 정말 이것이 토르의 축구보는 방법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시간에 하는 축구경기 한번에 보기 결국 바르셀로나는 ...아디오스 👋🏻... 그리고 저녁에 여자축구경기, FC첼시 VS FC바르셀로나를 봤다 첼시에 우리나라 지소연 선수가 뛰고있어 봤는데... 은근 재밌었다. 하지만 0-4로 바르셀로나가 완승.. 토르한테..

~ 2021.5. 14 올해의 가장 큰 산중 하나를 넘었다 🤧... 나 너무 수고 했어 ❣️

올리지 못한 사진들이 뒤죽박죽.... 대~~충 총정리 이날 중요한 FC 바르셀로나 경기 있던날! 갑자기 방에서 온갖 티셔츠를 다 들고나와서 나도 입어야 한다고 했다. .... 그리고 난 병아리 같이 생겼으니 노란색을 입으라고 했다. 이 날 중요한 경기였는데 비겨서 스페인 리그에서 바르셀로나 순위 아슬아슬해졌다. 토르 🤬 학원다녀와서 한식으로 먹었던 날. 요리 할줄 모르는 나에게... 내 한식이라고 해봤자, 밥 + 고추장 + 계란후라이 + 김... 그래도 정말 맛있따, 밥한그릇 뚝딱! 이날, 학원 끝나고 집에오는길에 괜히 감자칩이 너무 먹고 싶었다.... 다이어트한다고 한동안 군것질 거의 안했는데 요즘 괜히 아무거나 다 입에 넣고싶다. 그래서 미친척 큰 감자칩 하나 사버렸다. 단돈 2.5유로의 행복인걸 🙂..

2021.5.7~2021.5.12 학원 2주차, 납작 복숭아, 바르셀로나에서 이비인후과 가기

2021. 5. 7 토요일 내가 노래를 노래를 부르던 납작 복숭아가 드디어 나왔다고 어머니가 사다 주셨다. 근데 아직 달지 않을 수도 있어서 2개만 사오셨다고..꺄 유럽의 명물인 납작 복숭아는 내가 5년전에 몰타살때랑 스페인에 놀러왔을때 맛보고.. 그 후로 노래를 노래를 불렀는데 토르때문에 스페인에 자주 왔지만 올때마다 철이아니라 찾을 수 없어서 못 먹었다. ..... 한번은 토르가 보케리아 시장에서 찾아서 비싸게 사왔는데 다 썩어서 버린 적도 있다. . 엄마가 스페인 전통음식인 가스파초를 해주셨다. 스페인에서 여름에 시원하게 먹는 음식이라고 하셨다. 난 내스타일 아니어서 조심스럽게 거절.... 저녁엔 토르부모님이랑 같이 살인의 추억을 봤다. 한국영화를 같이보니 느낌이 이상했다. 다들 너무 재밌게 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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