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DIARIO 📸/MEXICO, MEXICO CITY(CDMX)🇲🇽

멕시코 생활기 🇲🇽 - 로스앤젤레스에서 멕시코 시티로 돌아가자! 나 드디어 멕시코 거주 비자 받았다 😆👍🏻 ... 인앤아웃버거, 비바아에로부스, 멕시코시티공항, 로스엔젤레스공항

E m 2022. 6. 7.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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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이번주 엄청 큰큰큰 발표있는데, 준비를 해도해도 끝이없네..😃 그래도 벌써 곧 종강이다. 

아쉬우면서도 시원하다, 이번학기!!!!!!!!!!

시간은 왜이렇게 빠른지 ㅠㅠ... 

 


 

멕시코 시티로 돌아오기 전, 막판에 먹은 인앤아웃버거,, 마시또... 근데 그렇게 어메이징한 맛은 또아님 ㅋㅋㅋㅋ

 

LA 로스앤젤레스에서 멕시코 시티로 돌아가는 길... 공항에서!

 

그리고 택시타고 공항으로 갔다. 택시는 어떤 어플 이용해서 비교해봤떠니, 둘이하면 버스비나 택시비나인것이 아닌가!!  그래서 바로 택시타고 편하게... 공항까지 갔따 으히히

 

 

 

엘에이 공항 되게 좋다, 근데 그만큼 사람도 많다. 그리고 좀 복잡복잡?(?)

 

 

LA 물가답게, 공항 물한통에 4천원이나 했음....ㅡㅡ 이렇게나 비싼물을 어찌 마십니까..ㅠㅠ?😣

 

 

거의 1시간 반 딜레이 되서 겨우 탔슴. 

 

 

이번에도 맨 끝자리줌 ^^ 의자도 뒤로 못재끼는 곳... 항상 비바 아에로부스 탈때마다 좌석지정 이ㅈㄹ이다..ㅎㅎ.부들부들

 

 

맨끝자리어서 좋은점 딱 1가지,,,= 탑승 제일 일찍함, 기내수화물 놓을 자리 걱정안해도됨.

 

 

안녕 LA... 뭔가 엘에이는 한번 더 올 것같은 느낌? ㅎㅎㅎ

 

 

이거 도착 사진인듯, 멕시코시티 도오착

 

 

맨뒤라 제일 늦게 내리게 해쥼,, 그래서 그냥 디비잤다. 사람들 다 내릴때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멕시코 시티 공항은 언제나 도떼기 시장;;여긴 그냥 혼돈의 카오스임 언제나 ㅋㅋㅋㅋ

 

 

입국때 웃겼던 일 : 토르랑 나랑 멕시코 시티에서 입국심사 받는데, 토르가 "내 와이프라서 나랑 같이 사는데 나는 비자가 나왔고 내 와이프는 비자를 기다리고 있어" 그랬더니 그 심사관이 "그럼 증거를 줘" 이랬다. 그래서 토르가 당당하게 우리 빠레하데에초 페이퍼를 보여줬는데.. 그 안에 이렇게 콜롬비아 돈이 껴있었던것!! 심사관 동공지진, 갑자기 우리한테 서류 돌려주면서 NO ㅋㅋㅋ뇌물nO!!!!!!!!!!ㅋㅋㅋ 너무 웃기고 놀랬음ㅋㅋㅋㅋ근데 너무웃겨 ㅋㅋㅋㅋㅋㅋ 토르가 돈 껴있는지  몰랐따고, 완전 미안하다고, 이거 콜롬비아 돈이고, 1달러도 안되는 돈일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쨌든 무비자 180일 받는거 가뿐히 성공! 

 

 

우리는 항상 공항갈때만 우버타고, 집으로 돌아올떄는 공항 택시를 이용한다. 이유는... 우버타는곳이 어딘지 몰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귀찮아서 여태 안찾고 그냥 매번 공항 택시 이용함... 둘다 귀차니즘 ..

 

그래서 이번에도 그냥 공항 택시 이용하려고 돈까지 다 내고 줄서있는데... 아침 6시가 다 된 시각에 30분 넘게 택시가 한대도안옴.. 뒤에 사람들 다 줄서있고 짜증내고, 옆에서 담배피는 인간들도 있고.. 온갖 짜증 다나서 토르가 완전 화내고 환불받음. 나 완전 한성질 하고 한 다혈질하는데, 이럴때보면 토르도 장난아니다 😆👍🏻 아쥬 맘에 들어

 

그리고 드디어 우버 타는곳 알아내서 기냥 우버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심지어 공항 택시보다 훨씬 싼 가격에 탔다. 토르가 앞으로 절대 공항택시 안탈거라고. 부들부들 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도 토르가 사온 로스앤젤레스 스타벅스 컵... 이 집에 벌써 이 시리즈 컵만 4개다..그러면서 시카고에서 못사온게 한이라고 계속...;;;

 

 

토르는 집 도착하자마자 샤워하고 출근,.. 나는 조금 자고 일어나서 우선 라떼 한잔

 

 

 그리고선 라면부터 끓여먹었다..아 그리웠어,..

 

 

그리고 바로 코너샵으로 장보고! 

 

 

10리터짜리 물 이정도는 사 모아놔야 맘이 편안..히히

 

 


 

 

 

 

메이플 시럽 샀으니까, 팬케이크도 구워봤따. 

 

 

옥수수 버터구이 해봤는데, 왜 그맛이 아니지..이건 무슨맛이지...

 

 

토르랑 Play off NBA 보는데 뉴스에서... ..기상 캐스터가 미국 날씨 설명중.. 

 

이래서 LA 가 추웠구나.. 진짜 너무 추웠음 ㅠㅠ;;; 

 


 

화요일 갑자기 비자 인터뷰잡힘!?!! 변호사가 연락와서 바로 낼 자리났따고?

 

 

개가 왤케 많어...개부자

 

 

우리보고 1시간정도만 스벅가서 시간 떼우면 자기가 알아서 처리하고 부르겟다는 변호사

 

 

우리는 그런줄도모르고 텀블러도 안챙겨와서...어쩔수없이 플라스틱 ㅡㅡ;;;;  이날 토르랑 결국 엄청 싸우고 ㅠㅠ.. 변호사가 내 이름을 2번이나 틀리는 바람에 결국 시간안에 거주권비자 인터뷰 못하고 집으로 돌아와야했음..... 진짜 장난하냐, 니가 그러고도 ㅂㅎㅅ야!?!?!ㅠㅠ엉엉

 

진짜 너무너무 화나는 하루였어...토르도 나때문에 오전일 빼고 왔던건데... 그래서 결국 늦게까지일하고 집왔다. 

 


 

 

평화로운 아침의 라떼는 개뿔, 과제의 노예.. 발표싫다.. 이과목발표만 너무싫다...

 

 

로스엔젤레스 사진 1

 

 

로스엔젤레스 사진 1... 

 

 

장조림 해봤음., 성공적

 


 

 

다음날, 비자 센터 또 끌려가는길... ㅎㅎㅎㅎ이번에도 실패하면 진짜 죽여버릴거라고 부들부들 거리면서 갔다. 

 

 

나 혼자가도 된다고 해서 그렇게 말이 끝난줄알았는데.. 출발 시간 전에 짠 하고 나타난 토르씨^^..🙃

끝까지 또 일빼고 따라왔어...내가 뭐라할까봐 그냥 대충 알겠어~하고 기냥 집에 찾아와버렸따고^^,,, 토르야, 진짜 넌 최고야 💕💕💕

 

 

비자 센터가는길 ... 왜 한국 화장품도 팔아?ㅋ신기해 

 

나 멕시코 거주권 비자 받았다 으히히, 토르가 근무하는 만큼 내껏도 연장된다고 함!!!!!!!!!! 😃😃🤭🤭👍🏻

 

근데 스페인 거주비자 받자마자 멕시코 오게되고 ㅋㅋㅋㅋㅋㅋㅋ, 멕시코 거주권 받자마자 난 곧 한국에 가겠네?ㅋㅋ..ㅎr..

 


 

 

텀페 주제결국 바꿈..부들 부들... 아예 처음부터 시작하느거라 진짜 심장 두근거려 죽을거같애..불안감 1000000% 상승

 

 

멕시코시티에서 걸을땐 항상 바닥을 조심하셔야해여ㅛ^^^ 빠지면 그냥 죽는거아녀??????????

🙂

 

 

미니소에 잠깐 들렀는데..알린 너무 귀여요,,,, 내 최애 캐릭터 알린..ㅠㅠ.. 하지만 난 사지않았따. 우리는 떠돌이 인생이므로...

 

 

내토르 🤍😆

 

 

집가기싫어서 혼자 Reforma 222

 

 

자라 들려주고

 

 

키카 스타일의 멜빵바지,, 키카한테 전송

 


 

다음날 과제하러 혼자 카페...

 

 

집오는길에 다시다 사옴.. 조금씩은 넣어줘야한다고 해서..엄마가 절대 많이넣으면 안된다고 ㅋㅋㅋㅋ

 

 

볶음밥, 짰어

 

 

갑자기 로스엔젤레스사진 3.. 토르가 아침에 혼자 조깅다녀온곳.. 이렇게 멋있는곳인줄 알았으면 나도 갈걸..나는 너무 피곤해서 그냥 아침잠을 선택했거든요ㅠㅠ... 

 


 

토르가 해준 스무디 히히 ~~~

 

 

내가 저녁 해놨다니까 토르가,, 먹을 준비 됬다면서 ....ㅎㅎㅎ..무섭니?내 음식?


 

혼자 뚝딱해먹은 국수...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많이 올라서, 겸사겸사 심리 상담 신청해놨던거 받은날.. 내 스스로에 대해서 더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 저녁은.. 삼겹살!!!!!!!!!! 깻잎 사왔는데 왤케 다 썩었냐구ㅡ3ㅡ...🥲🥲🥲🥲

 

 

삼겹살은 언제나 맛있따..근데 불판 너무사고싶다. 후라이팬은 그 맛이 안나..

 


 

토요일 ~

 

 

꿀 샀다..존귀탱

 

 

리버풀이랑 마드리드 ㅋㅋㅋㅋ 스페인 사람이면서 마드리드 싫어서 리버풀응원하는 토르씨..;

 

 

저녁으로 스시롤 시켜먹었다. 드레곤 뭐시기.. 

 

휴,, 이날도 앞집 새KKI가 친구들 불러서 파티하고 지랄 염병을 떨어서, 또 가서 우리도 매운맛 보여주고 돌아왔지 머야.. 근데 이런게 한두번도 아니고, 맨날 찾아갈때마다 lo siento ~ 미안만 반복하고, 또 다음주말에 파티하는 이 인간들떄문에 우리도 화가 머리 꼭대기까지 났다. 

나는 원래 뭐 다혈질에 화를 잘내는 편이지만 토르는 굉장히 인내심이 있는 편이다. 근데 진짜 앞집새KKI는 노답임. 토르도 참을만큼 참았기에, 집주인한테 연락해서 녹음한거 보내주고 확실히 경고했다, 한번만 더 이렇게 떠들면 앞으로 곧장 경찰부를거고 고소하고 우리는 이사 나갈거라고. 손해 받는 금액은 저 앞집 새KKI 한테 청구하라고.. ㅎㅎㅎㅎ

집주인이 계속 그러지말라고 하는데 토르가 강하게, 더이상 전화하는 일 조차도 없을거라면서 다음번엔 그냥  바로 우리는 이사나갈거라고 알아서 앞집이랑 얘기하고 말해 달라고 했다. 

 

환멸나는 멕시칸 특징 = 맨날 okioki 안할게~ 혹은 할게~ 하면 반대로 생각하면됨. 그 상황 모면하고 그짓거리 고대로 또한다^^ 그개 진짜 빡치는 포인트다... 지키지도 못할 말과 약속을 왜 저렇게 할까?ㅎㅎㅎ

 

 

화나서 새벽에 먹은 요플레 ㅎㅎㅎ


 

 

 나같애 

 

 

주말엔 토르표 파스타!!!!!!!!!!!!!!!!!!! 

 

 

그리고 토르랑 나랑 둘다 할일 있어서 카페에 가기로 했다. 내가 좋아하는 빵집 잠깐 들르러 갔는데.. 사람 너무 많아서 후퇴;;; 

 

 

그리고 새로 찾은 카페!!!! 

 

 

좋은데 의자가 불편해서 엉댕이 아픔 ㅠㅠ... 

 

 

그리고 먹고갈거라고 했는데 플라스틱컵에 줌.. 아 이럴때마다 너무 빡친다;;; 왜 먹고간다고 하는데!!!!!!!!!!!다른 사람들으 ㄴ유리컵주고 난느 플라스틱주냐!!!!!!!!!!!!!!!!!!! 이럴줄알고 텀블러도 들고갔는데, 먹고가냐고 물어보길래 우리가 오~ 유리컵에 주나보다 하고 그냥 가방에 슥 넣었구마뉴ㅠㅠㅠ

 

 

집으로 돌아가는길... 

 

 

 

그리고 NBA~~~~ 마이에미 응원했는데...

 

 

 

막판에 진짜 극적으로 이기나 싶었떠만..졌음...

 

이번주도 이렇게 끝... 

 

다시 발표준비하러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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