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토르랑 어제 월마트 가서 사온 돈까스 고기 냉동 시키기 전에 후다닥 돈까스를 만들어야 했다. 아우, 시간도 없고 귀찮은데 ..
생각보다 고기양이 많아서 진짜 1시간동안 개노동 ^^... 🥴 먹고살기힘들다..ㅎ r...
엄청 엄청 엄청 많이 만들었다,, 먹다보면 금방 줄겠지만 ㅋㅋㅋㅋㅋ어렸을때 우리엄마도 돈까스 만들시곤 했었는데.. 이해가 된다.. 번거롭긴하지만 어렵지 않은데, 한번 만들어놓으면 잘 해먹거든🙃👍🏻👍🏻!!!!!!!!!!
주부의 삶 조금 맛보는대도 이렇게 힘든데, 애낳고 진짜 밥해먹일라면 얼마나 힘들까... 😣 갑자기 엄마들 존경..
그리고 어제부터 몸이 안좋았어서..토르가 커피 금지령 내림 ㅎ...🥲 그래서 물한잔에 크리스피 2개 조짐 .. 크리스피 계속 먹어서 살찜 진자,, 부들부들.. 도넛 사랑 ㅠㅠ...
그리고 라즈베리랑 딸기 바나나 블루베리넣고 스무디 .. 월마트에서 사온 냉동과일 진짜 실하고 저렴하고 맛있다.
그리고 다음날(화), 결국 진짜 아픈거 터져서 응급실 왔다. 종강전 발표하나 있어서 안빠지려고 어제 꾹국 참았는데.. 결국 오늘 너무 아파서 발표 포기하고 응급실행; 아픈거 참지말자 진짜 😣 몸이 먼저다, 공부가 먼저냐..
1. 아프면 내손해, 결국 발표하나 못하고 종강했다. 담학기에 서울에서 뵙겠습니다 교수님 죄송합니다...
2. 내 혈관 안보인다고, 링걸 3번 이나 꼽음.. 지금 내 팔에 온통 멍 -_-.....
3. 커피 금지하셨다, 정말 먹고싶으면 우유타서 먹으라고 하심..
4. 응급실 + 약값 + 혈액검사까지해서 총 40만원 나왔다 ^^....... 미친 개비쌈,, 넘비쌈..어짜피 나는 토르 회사 보험비로 처리되긴 하지만, 아플때마다 느낀다. 그럼 멕시칸들은 진짜 아프면 이 병원비 어떠케 충당해??... ..넘비싸다 진짜... 토르 저번에 3박 입원했을때 400만원 나왔었음... 😣😣
24시간 하는 약국에 약사러옴
토르가 집오자마자 약에 친절하게 언제 먹어야하는지 써쥼,, 아쥬 엄격하신분^^
둘다 아무것도 못먹은 상태였어서 밤 12시에 배달 가능한 유일한 곳이었떤 쉑쉑버거에서 시켰는데, 온다해놓고 결국 안옴;; 미친것들 ;; 괜히 기다렸잖ㅓ😫😫!!!!!
한국이었으면 다 배달 올시간인데!!!!!!!!!!
다음날, 소고기를 먹자
멕시코 아스파라거스 싱싱하다!!!!!!!!!!
마싯었다...
우리 4주년 알람 띠리링, 교수님께 입원했어서 텀페이퍼 마무리 못했다고 하루만 더 달라고 했는데 교수님이 아파도 형평성을 위해 내라고 하심 ㅋ ............ 그래서 냈습니다. 해서 냈습니다. 결국.. 새벽 2시까지 달려서 표절검사까지 해서 제출. 아 몰라
토르는 4주년이라고, 나 끝나는거 기다린다면서 소파에 앉아있떠니... 결국 소파에서 잠들고, 그지같다 정말. 몸도아프고 성질나고...
아파서 그런가 계속 병든 닭처럼 시들시들 했어서 너무 짜증나기도 했다. 나 원래 낮잠 절대 안자는 사람인데, 계속 잠만 오고 누워있고만 싶고 그랬었다.
이거다, 월마트에서 사온거
커피 금지니까 아침부터 스무디를 마십니다, 모닝라떼 안마시면 나 예미넴인데.. 후 ^^
내가 만든 스무디 좀 맛잇음 ㅎ
추워서 집에서 긴팔에, 로브에, 담요까지 휘두르고 있었다. 왜이래.몸상태 정말... 부들부들, 아프면 내손해!!
버터, 간장, 계란 밥? 점심으로 해먹고 맛있어서 토르도 해줬음.
토르 점심 해주고, 집에만 있으면 자꾸 처지길래, 나갈라고 준비하고 거실 나왔더니 토르가 초에 불 붙이고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서로 쳐다보면서 정적....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익은 내가 좋아하는 파스텔나라에서 사왔는데, 초가 없어서 점심시간에 온동네 다 휘젓고다녔따는 토르씨 ㅠㅠ🙂🙂💕💕💕🥲🥲🤭🤭 내새끼 넘 로맨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주년이라고 4개 꼽은거 왤케 귀여오, 내토르????????? 🤍🤍😃🤍🤍 !!!!!!!!!! 반만 성공한 SORPRESA, 어쨌든 너무 고마워, 난 아무것도 준비 못했는데.. 😣😣
그리고 토르가 선물로 판도라에 거북이 달아줬다. 내가 저번부터 사고싶다고 기웃거렸던건데.. 💙💙💙 파랑 덕후 나!!!!!!!!!!
토르가 사준 판도라에 매 기념일마다 하나씩 걸리다보니 꽤나 꽉찬 내 판도라 팔찌다. 내 취향 그대로 박힌 내 판도라,, 히히ㅣ히
토르는 출근, 나는 카페가는길! 여기 그래피티 또 바꿔?,.. 왤케 자주바꺼?
기념일 저녁에 간단하게 타코 먹으러 왔다. 한동안 못왔어, 거의 2달?
이렇게 노점상도 타코 가게 옆에 들어왔어 ㅋㅋㅋㅋ 엄청 시끄러웠ㄷ ㅏ..
고수 못먹어서 고수 빼달랬는데, 고수 잔뜩든거 들고온 웨이터^^.. 저희 고수 못먹어요, 빼주세요ㅠㅠ,,,
까마론(새우) 타코..
원래 엄청 맛있어서 흡입했었었는데,, 이날따라 맛도 없고.. 몰라 별로였따. 한동안 안올듯. 그리고 먹고 토르 설사 오지게함;;;;; 17,000원정도 나왔다.
그리고 항상 우리 후식 코스,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먹으러 왔다.
난 항상 선데이 초코, 토르는 키켓 ㅋㅋㅋㅋㅋㅋㅋ
집와서 플레이오프 NBA 봤다. 오늘이 마지막
결국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이겼다. 딜런 씩씩 거리는 소리가 멕시코까지 들리네여^^^,,, 목요일에 놀려야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인적으로 스테판 커리가 넘 멋있고 진국처럼 보여서 나도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좋았다.
MVP 축하해요, 커리!!!!!!!!!!!!!!!!!!!!
또스먹, 또 스무디 먹지
이거도 저번주에 새로 사온 컵,,, 아주아주 깊다, 거의 500ml 정도 들어감
멕시티 한복판에 왜때문에 이민호? ㅋㅋㅋㅋㅋ
과제하러 스벅 왔다. 또 하늘이 꾸릿꾸릿해지고잇어
역시나 비쏟아진다. 근데 기다리기 싫어서 그냥 나왔다 ;;; 성질머리 ㅋㅋㅋㅋ
멕시티는 비오면 이렇게 홍수가 난다, 여기저기^^... ㅎ r....
나 어디로 건너라구욧,,,,,?????????
신발도 다 젖는중 , 그래도 난 비 조아~~~ 😃💕
집와서 저녁먹고 착한 신도 기도하고 복종하라 다큐 다봄;; 화나서 씌익씌익 거리면서 다봤다. 토르는 이미 내 옆에서 골아떨어졌구요... 우리 토르 요즘 다시 일 엄청 많이하고 있어서 걱정된다, 또아플까봐 😫 멕시코
오늘의 츤데레 토르 로맨틱 (?)포인트 ㅋㅋ
어제 잠 안와서 넷플보다가 늦게 잤다. 늦잠자고 일어나서 침대에서 뒹굴거리는데, 어제 일찍 기절해버리신 토르씨가 ^^ 나보다 왠일인지 일찍일어나서(절대 나보다 먼저 일어나는일없음, 특히 주말은 거의 안꺠우면 점심까지 잠) 샤워하고 왔다갔다 하더니, 은행에 잠깐 다녀온다고 나갔다.
그리고 돌아와서, 거실로 막막 부르길래 좀비처럼 나갔더니, 스벅가서 라떼랑 케익 사왔따.. 히히히... 은행 간다는건 핑계였때 ㅋㅋㅋㅋㅋ지금 나 아파서 커피 금지령 5일째라서 잘 지킨거에 대한 상(?)이라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자리에 서서 라떼 반잔 원샷떄림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올해 먹은 라떼 중에 젤 맛있었다^_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르ㅆ ㅣ 고마워, 내새끠 🙂💙 이런 소소함에 심쿵임
토르랑 산책 가기로 했다. 내 거북이 귀엽지????????? 저거 실제로 보면 봄베이 사파이어 색이다 ㅋㅋㅋㅋㅋㅋㅋ깨알같이 거북이 배딱지에 하트도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완성되가는 벽화, 초고속이네
여기 팜트리 새로 심었다. 파인애플인줄
그거같에, 쑥대머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멕시코 아모리노
토르가 이끄는 곳으로 가다보니, 젤라또 먹는곳.. 네 이놈...
넌 다 뜻이 있구나^^?
은근 비싸!! 이거 젤라또에 거의 6200원이나 했다. 멕시코 물가치고, 개비싼거아님?
그리고 한인 마트에 들렸다 ~ 떡국용 떡이 떨어져가거든.. 난 한국못간지 2년차라서, 이거 파란병 진로 한번도 못마셔봤다. 한병에 거의 5500원돈임... ㅋㅋㅋㅋㅋㅋㅋ 한국가서 마셔봐야지..
여기는 한국이다.
이만큼 샀는데 66,000원정도 나왔다. 한식해먹기 비싸, 힘들어 정말
저녁은 삼겹살!
우리 집 주방은 이렇게 구우면서 먹을 수 있는 구조(?)라서 좋다!!!!!!!!!!! 히히히 내가 만든 쌈장과 야채들까지 완벽했다.
주말까지 제출해야하는 중요한 텀페이퍼가 있어서 이번주말도 결국 헌납 ^^,,,, ㅎㅎㅎㅎ
난 전공 공부는 항상 재밌다, 솔직히 학기가 끝나가는게 아쉽고 안끝났으면 좋겠고 그렇다. 그냥 전공만 공부하고 싶다고ㅠㅠ!!!!!!!!!!!!!!!!!!! 이번학기 힘든만큼 많이 배워서 행복했고 즐거웠다. 괴롭지만 즐거웠따..(?) ㅋㅋㅋㅋㅋㅋ 엄마한테 투정부렸더니, 몸에 좋은약이 쓴법이라고, 잘 해내서 고맙다고 했다. .. 이런 말 한 마디에 위로 받는다.
담학기도 기대된다. 방학때 제발 열공하즈아,,,제발..,정신차려.. 너 진짜 모질라
그리고 일요일은 토르가 요리사, 토르 파스타 존맛탱
아파서, 아픈대도 과제를 내야해서 힘들었던 한 주 였지만 끝이 보인다. 언넝끝내구 방학을 맞이하자, 방학이다!! 여행 가자 여행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