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

[미국 여행 🇺🇸 : 시카고 - 4탄 ] 시카고 애플 스토어 / 시카고 명물 - 시카고 콩 : 밀레니엄 파크 / 파이브 가이즈 / 다시 멕시코 시티로 컴백

E m 2022. 7. 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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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여행 1,2,3 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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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 샷 맞고, 유나이티드 센터가서 시카고 불스 경기보고 피자까지 먹고 호텔에 들어왔더니 새벽부터 온몸이 매 맞은것처럼 아팠다. 이건 백신의 후유증인가? 추워서 움추리고 다녀서 몸이 아픈걸까.. 몸살인가? 흑흑 타이레놀 한알 먹고 잤는데도 새벽 내내 끙끙 앓았다.

 

 

그래도 조식은 먹어야쥐 ... 이제는 놓아줘야할 것 같은 내 반스 트루 어센틱을 꾸겨신고 조식먹으러 내려갑니다... 이 신발은 지금 현재 구멍몇개까지 남 ㅋㅋㅋㅋㅋㅋ 과테말라 여행가서 신다가 버리고 와야겠ㄷ..ㅎㅎㅎ....

 

 

토르가 새로 시도해 본 시리얼, 한국의 코코볼 맛 난다고 했다. 

 

 

정말 편했던 우리 호텔... 

 

 

조식 먹고들어와서도 몸이 너무 안좋아서 타이레놀 한 알 더 먹고 1시간 정도 자고 일어났더니 많이 괜찮아져서 체크아웃을 하기로 했다. 

 


 

체크아웃하고 가방 맡기고! 

 

 

시카고의 명물인 시카고 콩, 밀레니엄 파크로 출발!

 

 

요기 근처에, 반스 매장이 있어서 잠깐 들어갔는데 검은 비니가 맘에 쏙들어서 하나 또 샀다 ㅎㅎㅎㅎ

 

 

열심히 걸어서 시카고 스벅에 갔는데.. 토르가 이때까지만해도 컵 모을까 말까 했었을때라서... 안사고 나왔는데 지금 후회중 ㅋ 

 

 

드디어 밀레니엄 파크에 도착! 

 

 

이렇게 다들 스케이트 타고있었다. 

 

 

그 뒤쪽으로 걸어올라가면, 시카고 콩이 나온다. 

 

 

예~~~전에 전남자친구가 미국에서 유학하던 시절 찍어서 보내줬었는데..시카고 콩.. 내가 실제로 왔네... 넌 잘지내니? 엑스야?

 

 

나도 시카고 콩에 왔딴다..

 

 

왜 이게 명물인지 모르겠지만, 명물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사진 찍을 수 있어서 명물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르랑도 찰칵 

 

 

다 봤으니 다시 스벅에 갔다. 너무 추워서.. 몸 좀 녹이자! 

 

나 왜이렇게 시카고가 좋지? 😫 사진만 봐도 너무 좋다, 지금 ..

 

 

얼죽아, 나는 한국인이다! 

 

 

시카고 콩 밀레니엄 파크 앞에 있는 스벅이라 운치가 좋네요. 

 

 

몸 좀 녹이다가, 다음 목적지인 애플 스토어로 이동! 트럼프타워가 두둥

 

 

트럼프 아조씨는 좋겠다, 돈도 많고 대통령도 해먹고 ㅋ

 

 

여기를 건너면 애플 스토어가 있다. 

 

 

잘 보면 인디안들이랑 싸우는 미국인들같음. 

 

 

시카고 강을 건너는 다리인데, 정말 멋있다. 

 

 

 

강 건너서 토르가 또 사진 찍어줬다. 너무 추워서 이틀쨰 같은옷입는중 ^^... 🤭, 코트만! 


 

 

 

 

시카고 애플 스토어에 왔다. Apple Michigan Avenue ! 

 

 

Apple Michigan Avenue · 401 Michigan Ave, Chicago, IL 60611 미국

★★★★☆ · 전자제품 판매점

www.google.com

 

 

엄~ 청 크다! 시카고 강이 바로 보이는 곳이다. 꺄 멋있어! 

 

 

실내에서 보이는 뷰가 이렇다. 

 

 

 

우리가 애플 스토어에 온 이유는... 토르 폰을 바꾸기 위해서였다.

 

토르가 아이폰 7+을 거의 5년째 쓰고 있었는데 .. 이젠 수명을 다할대로 다해버려... 밧데리가 2-3시간을 못가서 너무 불편하기도 했고, 이러다가 완전히 맛가버리면 멕시코에서 사야하는데 텍스때문에 멕시코가 미국보다 훨!씬 비싸서.. 미국에 간김에 바꾸자고 내가 계속계속계속 설득했다. 곧 죽을거라고, 니 아이폰. 그때가서 사나 지금사나 matter of time 이라구 ㅋ

 

근데 끝까지 안바꾼다고 하더니 내 성화에 못이겨 바꾸시겠다구 ㅋㅋㅋ 5년이면 이제 놔줘도 괜찮아..토르야..제발... ㅋ.. 

 

얘가 계속 너랑 만난지 4년차인데, 아이폰 7+랑은 5년차라면서 .. 자기한테 너무 소중하다고... 하길래 - 그러니까 그년 갖다버리라고 ^^ 😆 그러니까 갖다버려야한다고 🤭👍🏻 ㅋㅋㅋ나보다 더 오래된것은 너 옆에 있을 수 없다고.. ㅎㅎ

 

 

 

참고로 미국이 스페인, 멕시코보다 거의 15만원정도 쌌음. 

 

 

뷰 미쳤어, 하늘도 어쩜 저렇게 맑은지 

 

 

난 그냥 실내 구경하고 있었고, 토르는 아이폰 13 구경하다가 결국 구매하기로 결정! 이미 아이클라우드에 백업도 다 해온상태라 그자리에서 트레이드인으로 폰 넘기고, 할인받아서 13 구매했다.

 

 

내가 수입이 달러로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내가 가진 달러로 새로운 폰 결제하겠다고 우겼다. 근데 토르는 계속 안된다고 우김 ㅋ 바보 같이 굴지말자고, 환전 수수료 안드니까 결국 우리 돈 아낄 수 있는데 왜 고집피우냐고 했다. 그래서 결국 내카드로 결제했음 🖤 어짜피 니돈이 내돈 내돈이 내돈이야 토르야 🙃

 

 

자, 이제 점심 먹으러 가자! 

 

 

이 다리를 다시 총총총 건너 파이브 가이즈로 가는길... 

 

 

성조기가 멋있어 보이는 날이 올줄이야.. 시카고 강이라서 멋있는거야.. 

 

 

칭칭 감은 내 자라 목도리와 함께 셀카 

 

 

다시 안녕, 트럼프 타워 

 

 

이쪽으로 쭉 내려가면 파이브 가이즈가 나온다. 

 


 

미국에서 유명한 프렌차이저 파이브 가이즈! 바르셀로나에도 있는데 토르가 되게 맛있다고 극찬 한 곳. 

 

 

그래서 미국에서도 와봤다. 파이브 가이즈!

 

 

실내는 참말로, 미국 햄버거 가게(?)처럼 생겼구먼 

 

 

이 기계 탐난다.. 

 

 

저 까만건 뭔지 모르겠다. 하여튼 .. 케챱 많구 

 

 

주문 넣어놓고 화장실와서 셀카. 나이키 맨투맨 참 잘샀지? 후훗...

 

 

토르는 콜라, 나는 닥터 페퍼.. 

 

 

감자 튀김은 인정, 진짜 맛있었다. 

 

 

버거는 뭐, 내가 원래 버거 맛을 잘 몰라서 그런가.. 그저 그랬다.  토르는 맛있다고 냠냠

 

 

실내는 이렇다. 

 


 

이제는 정말 멕시코 시티로 돌아갈 시간.... 

 

 

호텔로 다시 걸어갔다... 흑흑 너무 아쉬워!

 

 

 

호텔에 도착해서 가방 찾아서 지하철 타러 가는 중... 

 


 

저기 보이는 우리가 묵었던 하얏트 Centric 호텔 ... 

 

 

씩씩하게 지하철역으로 걸어갔지,,, 코트에 배낭 메고 싶지 않았으나.. 너무추워서 코트를 벗을 수 없었다. 

 

 

토르가 여행하는 스님같다고 ;;;; ㅋㅋㅋㅋㅋㅋ

 

 

지하철 역으로 들어가... 

 

 

공항으로 가는 블루라인을 기다려서 

 

 

탑승! 

 

 

나 어딧게, 흔들려도 보이는 더러운 지하철 ; 

 

 

조금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텅텅 비어있었다. 

 

 

다시 공항 도착 ~ 

 

 

멕시코 시티로 돌아갈때 우리가 탈 비행기는... 아에로 부스..

 

 

비싼 물 사먹고 잠깐 기다리다가! 

 

 

체크인 열려서 체크인 하러갔다. 

 

 

게이트로 씩씩하게 걸어감. 옷바꿔입음. 코트로 시작해서 코트로 끝난 시카고 여행이었다.하하하하하하 

 

 

토르는 밀린 일하고 있었고, 나는 배고파서 던킨에서 이거 사먹었는데 .. 존맛탱이라서 가서 하나 더사옴.. 

 

 

온타임같은 소리하네, 딜레이였지!!!!!!!!!! 멕시코 시티로 들어가는 비행기는 제시간에 떠본적이 단 한번도 없음 

 

 

토르가 심심하다고 매점갔따가 리미티드 에디션이라서 삿다고 ㅋㅋㅋㅋㅋ하리보인데 party hats 이라고 파란 젤리가 들어가있었다. 

 

 

이제 보딩시작.. 근데 이유가 기억 안나는데... (아마도 좌석이 뒤쪽이라 늦게 탔다가 케빈에 자리없어서 가방 뺏겼던듯...) 케빈에 더이상 자리없다고 가방 수화물로 보내야한다고 했음.. ㅠㅠㅠㅠㅠ... 진짜 내가 제일 싫어하는 수화물로 보내기... 그래서 급하게 가방에 전자기기랑 빼서 넣고 가방 넘겼다... 

 

 

역시나 멕시코 시티 도착하니까 수화물 포화상태였고, 벨트는 돌아가는데 우리 수화물은 나올 생각이 없었다 하하하... 모든 사람들이 한시간반을 기다리니까 그제서야 우리 비행기 수화물이 나왓음... 진짜 다들 바닥에 앉아서 기다림 ㅎㅎ..

새벽 4시에 도착했는데..5시반까지 기다리니까 너무 졸리고 짜증나고.. 토르도 바로 출근해야하는데.. 이게 먼일인지, 멕시코 시티 공항은 너무 작아서 이 모든 수요를 절대 충족 할 수 없다. 그래서 항상 딜레이고...수화물보내면 기본 1시간은 기다려야한다. 그래서 멕시코 시티 공항으로 올땐 왠만해선 수화물 피해야한다. 

 

 

공항 택시 기다리는 중

 

 

안녕 나 또 멕시코 시티로 왔어... 이제는 인정해야 할.. 이곳이 우리집 ㅎㅎ... 

 

🥴

 

우리집으로 가자~ (2pm준호버전)

 

 

빨리 키를 찾아서 게이트를 열어랏! 토르야!

 


토르는 샤워하고 바로 출근했구 ㅠㅠ 우리 불쌍한 토르...

 

 

나는 디비자다가 일어나찌롱...

 

 

급하게 넘기느라 수기로 쓴 수화물 넘버...

ㅎㅎㅎ...

 

 

정말 맛있어서 하나 더 사온 던킨 머핀인데 찌부짜부됫네.. 그래도맛있어 

 


제일 맘에 드는 사진 🤍

 

 

이렇게 시카고 여행기도 끝 ~ !!!

 

겨울 시카고는 정말정말 추웠지만, 2박 3일동안 정말 너무나도 알차게 돌아 다녔다.

 

백신도 맞고 친구 올리비아도 보고 ~ 시카고 불스 경기도 보고! 토르 아이폰도 사고.

 

정말 멋있고 매력넘치는 고담시티 시카고. 단연코 살고싶은 도시에 넣어줄고야... 시카고에 살고싶어서 집값 알아본 나랑 토르.. 💙.. 개비싸지만 ㅋ

 

일자리 있음 헌신짝처럼 일해볼게요, 시카고에 살 수 만 있다면.... ㅎㅎㅎㅋㅋㅋㅎㅎㅋㅋㅋㅋ

 

시카고 여행기도 이렇게 끄읏 !

 

 

 

헥헥 내일은 마이에미다!!!!!!!!!!! 과테말라 가기전까지 폭풍 포스팅으로 묵혀둔 사진을 다 정리해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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