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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 : 마이애미 2탄] : FTX 아레나 - 마이애미 히트 NBA 경기 보기 / 마이애미 비치 - 오션 드라이브

E m 2022. 7. 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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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1 탄 ! 

 

[미국 여행 🇺🇸 : 마이애미 - 1탄 ] 왜 멕시코 비자 만들러 마이애미에 가야할까? / 마이애미 호

2022. 3. 10 ~ 3. 14, 마이애미에 다녀왔다. 스페인에서 멕시코로 이사온 지 벌써 6개월짼데 아직도 거주비자를 발급받지 못한 우리. 크리스마스 이후부터가 정식 근무 기간이니까 사실상 3개월째 비

unimarosemmmy.tistory.com

 

 


 

둘째날 밤, 할거 없어서 경기 한시간전에 예매해서 마이애미 히트 경기 보러갔다. 원래 셋째날 예매해뒀는데, 할거없어서 둘째날도 얼떨결에  본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낮에 봐뒀던 FTX 아레나로 걸어갔다. 호텔에서 걸어가기에 충분한 거리였고, 거리가 위험하지도 않아서 괜찮았음.  꺄 설렌다 .. 😆

 

 

시카고 불스 경기 보고 NBA 직관에 눈을 떠버린 나... 

 

 

마이애미 히트 경기장은 시카고 불스 경기장보다 경비가 덜 삼엄했다. 

 

 

마스크 따위 아무도 안씀.. 

 

 

1시간전에 예매한 티켓이어서 싼 티켓으로, 좀 먼곳을 예약해서 기대 안했는데 은근 잘 보였다... 내일 자리는 더 좋은 자리라고 토르가 자랑함;;ㅋㅋ

 

 

뭐 하나 사먹고 싶었는데, 우리 유럽에서 쓰는 카드가 안먹혔다 ㅠㅠ.. 다른데는 다 되는데 여기만 안먹힘.. 

 

 

중간에 이렇게 촬영하러 오기도 함!! 꺄 !!!! 

 

 

시카고 불스 경기보다 관중이 덜 찼지만, 진짜 재밌었다. MAKE SOME NOISEEEEE 할때 다같이 소리지르는거 잼.. ㅎㅎ

 

 

경기 중간 긴 브레이크 타임에 발코니?같은 곳으로 나가면 이렇게 야경이 펼쳐진다..하.. 마이애미 좋다 

 

 

경기 끝.. ㅠ.ㅠ 아쉽지만 내일을 기약하며 호텔로 돌아간다.. 

 

 

호텔로 가던길에 있던 이름모를 성당가튼거 ㅎ

 


 

세번째 날, 드디어 마이애미 비치에 가는날 !

 

 

소방관을 준비하는 토르 친구에게 보낼 마이애미 소방관차 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 마시면서 잠깐 걷다가 

 

 

또 걷다가.. 버스 잡아타고 마이애미 비치로 갔다 ! 

 

 

마이애미 비치는 이렇게 섬처럼 마이애미에서 따로 떨어져 나와있다. 

 

 

버스로 다리를 건너 마이애미 비치에 도착했다. 마이애미 섬 건널때 엄청 삐까뻔쩍한 수상가옥들이 보인다. 이쪽에 유명한 사람들이 집을 가지고 있다고. .. 그래서 셀러브레이티 하우스 보트투어도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버스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으면.. 

 

 

마이애미 비치가 빰! 꺄ㅑㅑㅑㅑ 여기가 그 유명하다는..마이애미 비치? 

 

 

나랑 토르도 얼른 자리깔고, 해를 향해 태닝 타임.. 흐흐

ㅎㅎㅎㅎ

 

 

널 놓아줄게..만 오백번째.. 아직까지도 잘 신고있다 ㅎㅎㅎ 과테말라 가서 버릴예정

 

 

비행기가 계속 날아다녔다. 태닝하면서 비행기 구경도 재밌었다 💕💕

 

 

헌팅도 많이하드라 ~ 

 

 

하늘이 너무 멋있었다. 하지만 구름때메 해가 들어갔다 나왔다 했다.. 

 

 

많이 타지는 못했으나, 그래도 태우긴 태웠다. 

 

 

갑자기 구름 몰려들면 지구멸망 10초전같음...;;

 

 

적당히 태우다가 이제 호텔로 돌아가는 길.. 

 

 

이런 산책로가 잘 되있어서 너무 좋았다. 

 

 

비오기 10초전 .. ㅜㅜ 

 

 

여기는 오션드라이브라고 ..

 

 

마이애미 비치에서 굉장히 유명한 곳이다. 여기도 좀 걸었다. 

 

 

 

초록 길이 나있고 이런 이국적인 건물들과 클럽 bar들이 즐비한 거리이다. 노래 빵빵, 파티파티

 

 

너무 피곤해서 우버탈까말까 하다가 여기를 따라 쭉~걸어서 대로변으로 나가니까 갑자기 비바람이 휘몰아쳤다. 너무 강한 바람이라서 진짜 이거 허리케인이야? 이생각들었음ㅋㅋㅋㅋㅋㅋ거짓말 좀 더 보태서 나 하늘로 날아가는줄 ㅠ ㅋㅋㅋ.ㅠㅋ ㅋㅋㅋ.... ㄴ토르한테 나 날아갈고같애!!!!!!!!!! 했더니 그러기엔 너무 무겁다고 걱정하지말랬다 ㅎㅎㅎㅎ 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텔 근처쪽 시내 도착! 

 

 

허리케인 맞았나봐..길가에 나무들 다부러지고 난리도 아니었다. 

 


 

호텔로 들어가서 씻고 나왔다. 또 마이애미 히트 경기 보러 가야 했그든요 ~~~ 🖤

 

 

근데 그전에 배고파서 후다닥 맥도날드 들렸다. 

 

 

배고파 배고파!!!!!!!!!!!!!!!!.. 

 

여기 맥도날드에서 중-고등학생정도 되보이는 애들이, 너 패션 너무 쿨하다 라고 해줘따 ㅋㅋㅋㅋㅋㅋ부꾸 🥴 부끄 

 

토싫바(토르가 싫어하는 바지 ^_^..)입고있었는데, 토르한테 넌 패션을 모르는 애야 라고 다시한번 확인 시켜주는 기회가 되었지 뭐야 ~ 

 

 

그리고 아이스크림까지 테이크아웃해서 FTX 아레나로 총총총... 

 

 

확실히 주말 경기여서 그런지 사람 진~짜 많았다 😆💙

 

 

우리도 마스크 벗어던지고 마이애미 맥섬노이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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