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

[멕시코 여행 🇲🇽 : 산 미겔 데 아옌데 2탄 ] : 성당 프로포즈, 산미겔데아옌데 산책, 스타벅스

E m 2022. 8. 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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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에 다녀오니 벌써 8월이 되었다. 시간이 미친듯이 빠르도..놀아도, 학교를 다녀도, 공부를 해도..그냥 시간이 너무 빠르다..흑흑

솔직히 개강은 다가오는데 한것도 없고.. 이번방학땐 꼭! 스페인어 공부랑 논문주제 정하기로 스스로와 약속했는데.. 하나도 안했다. 하하하 어쩔 수 없지..

갈리시아가서 해야징 ^^~ (...)

 

 

 

 

이젠 될대로 되라지야..흥...칫..

 

 


 

 

 

이때가 2022.2월이었는데 사람들 반은 마스크 썼고 반은 안썼음...

산 미겔 데 아옌데 성당앞

누워서 사진 찍어주는 저분의 열정을 닮아보란말이야, 토르야!

 

 

내부에 들어갔더니, 결혼식이 진행되고 있었다...

축하드려여

 

 

나와서 또 걷고 또 걷는다... 구석구석! 날씨가 조금 덥긴 했다.

 

그냥 이 아저씨 한번 찰칵

 

 

멕시코 스타벅스 ~

 

 

멕시코에 이런 돌을 많이 판다.

 

 

여기도 해골이..

 

걷다보니 또 산미겔데아옌데 성당이..

 

좀 쉬려고 메인광장으로 와서 스벅으로 돌아왔다.

 

 

 

스벅 한잔 하구,

 

 

호텔로 들어가서 잠깐 쉬기로...

새벽부터 움직여서 힘들었던 우리..

 

이 당시에 러시아가 막! 우크라이나를 침략했을때라 티비에 속보로 계속 러시아 - 우크라이나 뉴스가 나오고 있었다... 벌써 시들해진것같아 씁쓸...

 

 

우리 호텔 발코니에서 보이는 뷰

 

 


 

토르는 낮잠 한숨 자고, 나는 휴대폰하다가 다시 걸으러 나왔다.

 

 

안전한 여행지라 구석구석 걸어도 괜찮아

 


 

그리고 우연히 들어간 내인생 빵집이댜.. 여기 아몬드 크로와상 쥭음..지금도 먹고싶다. 근데 멕시티에는 없고 ㅠㅠ 산미겔데 아옌데랑 어디지, ,,, 한 도시에만 더 있다고 ...ㅠㅠㅠㅠ

 

 

해가 지기 시작했다..(드디어...) 너무 작은 동네라서, 금방 다 돌아서 살~짝 지루한 느낌이 있었거든.

 

과나후아또에서 당일치기로, 혹은 멕시코 시티에서 당일치기로 와도 좋을 여행지..

1박은 좀 과한 느낌이었따...^^😂

 

 

 

마리 아치 아저씨들이 갑자기 광장에 자리를 만들고 노래를 시작하셨다.

 

 

 

그때 한 커플이 나와서 춤을 추다가 갑자기 남자가 프로포즈 짠~!!!너무너무 감동적이었고 멋있었다. 사람들 박수치고 휘슬하고 난리도 아니었씀..ㅎ

로맨틱 브로커인 나는 토르에게, 프로포즈는 하되, 절대 저렇게 사람들 다보는데서는 하지말아달라고 미리 경고했다.

🤭😂😂😂😂😂😂😂😂😂😂

 

 

근데 갑뿐 이 아줌마가 나타났따..좀 무서웠음;;ㅋㅋㅋㅋ

 

 

자 그럼 이제 저녁을 먹으러 가볼까나???

(아오씨,드디어...지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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