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묵었던 호텔의 파띠오! 밤에도 아기자기하니 귀엽꾼,,
호텔로 돌아가 겉옷을 챙겼다. 밤엔 역시나 멕시코 시티처럼 쌀쌀 했다.
멕시코 시티는 고산이라서(약 2500m, 한라산보다 높음...부들부들) 날씨가 딱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낮엔 덥다...
너무너무 멋있어 ~! 반해버린 산미겔데아옌데 성당
우리가 저녁겸 한잔 할 곳은 로즈우드 산미겔데 아옌데 ROSEWOOD SAN MIGUEL DE ALLEDE
가는길이 조금 무섭긴 했지만 그래도 무사히 도착했다.
실내가 굉장히 럭셔리
미리 예약안했는데 운좋게 들어올 수 있었다. 예약 필수라고 함!!! 루프탑으로 직원이 안내해줘서 루프탑으로 엘레베이터타고 올라왔다.
우리가 시킨것들... 사실 뭐 시켰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
항상 토르가 알아서 시킴..
타코도 시켰다!
이건 맛있으면서 뭔가 특이한 맛이었다.
플래시 터트려서 찍었더니 진짜 맛없게 나왔네 ;;;;;;;;;;;;;쿡 ㅋ
바람이 엄~청불어서 정~말 추웠지만, 그래도 토르랑 잘 먹고 얘기도 오래하다가 호텔로 돌아갔다. 멀리 보이는 산미겔데 아옌데 성당으로 로맨틱 추가임..ㅎㅎ... 💙💙💙💙💙💙💙
호텔로 돌아가자 ~
근데 그냥 돌아가기 아쉬워, 호텔 바로 앞인 성당 앞쪽 한번 들렸는데. .. 여전히 바글바글.. 여긴 정말 멕시코에서 여행하기 좋은 곳 같다.
마리아치 공연도 이곳 저곳에서 계속 들리고 💜
산미겔데아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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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와서 기절쓰... 체크아웃 하구, 토르 마그넷 살겸 다시 돌아다니기 시작
산미겔데아옌데 부근이 멕시코 지도에서 보면 정 가운데라서 심장이란 뜻으로 하트 기념품이 많다.
재치있는 그림들이 많았따, 해석은 생략하겠다,,, 넘웃긴데 넘 야함; ..^^;;;
VIVA MEXICO
사진 순서 엉망진창.. 쨌든 오늘은 기념품샵만 팬다 느낌으로 다 들어가서 보고 구경햇다..ㅎ
멕시코에서 흔하게 보이는 모자 파는 아조씨 ~ 무거우시겠다 😫
구경 다 하고, 버스타러 가기전에 브런치 먹었따!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토르는 라떼
실내가 이렇게 고급졌구,
내가 먹은 이 연어 토스트 진짜 개존맛탱, 또먹고싶어...
이건 토르가 먹은 파스타, 밑에 아보카도가 깔려있었다.
다 먹고, 앉아서, 개강 증후군, 토르 달달 볶음.. ㅎㅎㅎ....... 얼마나 개강전에 초조불안했던지.. 후...
나와서 호텔로 가방 찾으러 가는길...
지루했는데, 갈라니 아숩고... 여행이란 항상 이런것...😵💫
이 당시에 부활절때문인지 뭔지, 길에서 이런 알을 많이팔았다. 애들이 머리에 쳐서 깨면 안에서 종이꽃가루그 나오는데..그래서 길바닥이 아주 난리였음..난리 난리..
호텔에서 가방찾아서 우버 부르는데, 잘 안잡히기도 했고, 시간도 남고 ~ 정류장까지 얼마안걸리길에 걷기 시작함...
근데 넘 더워서 후회했다. 하지만 그래도 어찌저찌해서 끝까지 걸어감;;
이것이 멕시코 VIP 버스, 화장실도 있다. 근데 냄새나는 사람 타면 헬임... 창문이 없어서...ㅎㅎ...방구뀌는사람 죽일고야ㅠㅠ
3시간 정도 걸려 멕시코 시티에 도착!
내 머리 왜죠랩?
ㅋ
그리고 바로 다음날, 교수님이 개강도 전에 과제를 올려놓으셨네..에헤라디야 개강이구나 ~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