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기🍀🌿🌱🪵🌴

[미국 여행 🇺🇸 : LA - 5탄 ] 2022. 5. 20 ~ 5. 23 다운타운 산타모니카 / 산타모니카 피어 / 베니스 비치 스케이트 보드파크, 인라인 스케이트 / 인앤아웃버거 / LAX - 멕시코시티 공항

E m 2022. 7. 15.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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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산타모니카에서 먹은 버거.. 맛은 그냥 그랬음 😣 개비싸기만하구! 

 

 

다운타운 산타모니카 쇼핑몰에서 ㅎㅎㅎㅎ

 

 

다운타운 산타모니카에서 발견한 터키산 블루아이.. 내가 진짜 좋아하는 블루아이를 산타모니카에서 봤다 ㅠ_ㅠ... 

 

=

 

산타모니카 피어에서 기념품도 판다. 

 

 

더 많은 다운타운 산타모니카  / 산타모니카 피어 정보는 밑에 포스팅에 있음! 

 

 

[미국 여행 🇺🇸 : LA ] 2021. 5. 20 ~ 5. 23 Hollywood farmer's market, 산타모니카 비치 / 산타모니카 피어 /

헥헥, 휴대폰에 포스팅용으로 찍어둔 사진은 쌓여만 가고... 아까워서 삭제는 못하겠고 ㅠㅠ 포스팅을 하자니 너무 많아 벅차고 ㅋㅋㅋ그래도 차근차근 하나씩 해봐야지 .근데 묵혀둔 여행기들

unimarosemmmy.tistory.com

 

 


 

마지막날 일정은 비행기 타기전까지

: 다운타운 산타모니카  / 산타모니카 피어 --> 베니스 비치!!👍🏻👍🏻🤍

 

 

베니스 비치 스타벅스에서 본 텀블러들... 미국 텀블러들이 종류도 다양하고 다 예뻤다. 다 사고싶네... 😫 

 

 

여기 컵들도 다 맘에 드는데, 특히 저 탁상용 텀블러가 젤 맘에 들었다. 

 

 

스타벅스 리유저블컵이 이렇게 핫한 색깔이라니!  사고싶어서 열어봤는데 스타벅스로고는 없고 저렇게 그냥 핑크 민무늬?컵이었다. 띠용

 

 

산타모니카 비치와 다르게 베니스비치는 되게 힙하다. 

 

 

힙한 스케이트 보드 샵도 있구요 

 

 

이런 여유로운 느낌 너무좋다.. 주말마다 걸으면 행복할거같애... 

 

 

건물들이 다 힙했다. 이쪽으로 쭉 따라서 걸어가면 됨. 

 

 

날씨도 도착했을떄보다 많이 따뜻해져서, 걷기 딱 좋은 날씨였다. 

 


 

스케이트 보드장 가기 바로전에 이런 인라인 스케이트 장이 나온다.

 

 

 

스케이트 보드장만 생각하고 갔는데 한쪽에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열정적으로 타고 있어서 너무 신기했다 ㅋㅋㅋㅋ

 

 

이렇게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모임이 있는듯!

 

 

열정 열정, 이 아저씨 열정미쳐버림

 

 

형형색색 + 섹시하게 입고 타는 언냐들 너무 많아서, 핫해핫해

 

 

 

이 언니 너무 핫해서, 찰칵

 

이제 베니스 비치 스케이트보드장으로 출발! 사실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옆에 있음. 

 

 

Venice Beach Skatepark · 1800 Ocean Front Walk, Venice, CA 90291 미국

★★★★★ · 스케이트보드장

www.google.com

 

도착하자마자 맑은 하늘에 스케이트보드 타는 사람들까지 .. 완벽했다. 

 

 

사진을 아무렇게나 찍어도 다 예술

 

 

여자, 남자, 아이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있었다. 20살 초반에 만난 전남자친구가 스케이트보드 타고다녔어서, 나도 같이 배우고 타곤했었는데^^... 🥴.... 아직도 우리집에 스케이트보드있는건 비밀... 


 

한참을 구경하다가, 비행기 탈 시간이 다가와서 호텔로 가야했다. 아쉽다.. 

 

 

 

이런 평화로운 풍경을 두고 가야한다니... 

 

 

 

구글 지도에 검색해서 할리우드 워크오브 페임 시내로 가는법을 찾아 버스를 기다렸다. 여기 맞은편에 버스정류장 있음!!! 

 

 

버스가 안와서 좀 걱정했지만 무사히 도착했고, 중간에 바꿔타는것도 무난하게 성공! 

 

 

중간에 시간 못맞출까봐 조마조마했지만 무사히 할리우드워크오브페임에 도착! 도착 하니까, 해가 저물고 잇었다. 나는  MAC에서 눈여겨놓은 화장품도 사고싶었고 ㅠㅠ... 토르도 마그넷 사야했고.. 시간이 촉박해 둘이 찢어져서 각자 구매하러 갔지만 난 실패, CVS에서 겨우 메이블린 컨실러 하나샀음 ^^..ㅠㅠ 🙂 토르는 후다닥 사옴. ..너라도 성공해서 다행이야... 

 

 

이때 딱 대로 청소중이었어서  토르가 후다닥 가서 찍어온 사진 🤭💕

 

 

 

버스에서 검색해보니까, 공항으로 가는 버스가격이나, lyft라는 우버같은 앱에서 할인코드 써서 공항가는 가격이나 거의 똑같길래 공항까지 리프트 lyft 에서 택시불러서 가기로 결정! 그럼 지하철 + 버스보다 시간이 확 줄어드니까, 인앤아웃 버거를 먹을 시간이 생겨버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리프트에서는 가입하면 할인코드 2개줌. 토르이름으로 가입해서 2번쓰고 내이름으로 가입해서 2번 남았있었음. 

호텔까지 엄청 빠르게 걸어가서 짐찾구, 내 첫번째 리프트 할인코드로 택시불러서 인앤아웃버거에 도착! 원래는 한 7-8달러 나와야했었는데 1달러도 정도 냄 ㅋㅋㅋㅋ

 


 

인앤아웃 버거, 할리우드쪽에 여러곳 있으니 가까운곳 검색하고 가시면 될듯 😆 

 

 

인앤아웃 · 7009 Sunset Blvd, Hollywood, CA 90028 미국

★★★★★ · 햄버거 전문점

www.google.com

 

드디어 왔다, 인앤아웃 버거... 못먹고 떠나는 줄 알았는데 결국 왔다 히히 🤭🤍🤍👍🏻 

 

 

인앤아웃 버거에 도착해서 보니.. 사람이 너!!무!! 많아서 패닉옴..ㅋ ㅋㅋ우리는 맥도날드처럼 금방 먹을 수 있는줄 ㅠㅠ... 

 

 

토르는 주문하고 난 자리찾아다녔다. 자리 찾는데도 한참걸림.. 😣 각각 다른 세트 두개 시켰고 택스며 뭐며 붙어서 25불정도 나온거같음.... 각각 7- 9불이긴 하다. 

 

 

야외 테라스 앉았다가 개추워서 다시들어옴 ㅎㅎ... 

 

 

실내에 한국이 진짜 많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 좋게 한자리 나서 후다닥 자리잡고 앉았다. 그리고 리프트앱으로 택시 계속돌림.. 

 

 

토르가 인앤아웃 버거 받아왔다. 우리앞에 한 35-40팀 정도 있어서 멘붕이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나왔다. 

 

 

난 인애아웃버거 사진으로 한번 본거라 맛은 상상도 못했는데.. 양파가 큼지막하게 들어가있어서 맛잇었다. 

 

 

뭐 엄청나게 기가막히고 코가맥히는 맛은 아니지만, 맛은 있었다. 감자튀김은 조금 짰고. 

 

 


 

 

공항으로 가는게 돈이 안되는지 택시가 잘 안잡혔다... ㅠㅠ.... 그래서 인앤아웃 버거 먹는동안 똥줄탔음... 그러다하나 잡혀서 바로 잡아타고 공항으로 갔다. 히히 한 22불정도 냈음, 얼떨결에 버스비+지하철비보다 싸게 먹힘;;  시작은 똥멍청이 비용이었지만.. (멕시코 시티 공항 안티젠 부들부들...+맛없는 블랙퍼스트 비용 부들부들...) 마지막은 현명하게 지출 ㅎㅎ

LA가면 리프트앱 써보세요!!!!!!!!!! 

 

 

LAX 공항 도착 ~ 

 

 

체크인 했다. 요즘 그냥 맨날 온라인 체크인 안하고 카운터가서 하는데.. 그래서그런가 자리 진짜 남는거 받는거라 개후진 자리만 받는중 ^^... 최근들어 비행기탈떄마다 맨끝 낑겨가고 난리도아님.. 

 

이번에 혹시몰라서, 맨뒷자리만 뺴고달랬더니, 맨 뒤에서 앞이라고 하더니만 🙃... 타보니 맨뒤였고, 역시나 뒤로 눕힐 수 없는 자리였다... 꼼짝없이 꼿꼿하게 앉아서감 ㅎ.. 

 

 

근데 갑자기, 카운터에서 나는 외국인이라고 멕시코 시티에 입국하려면 외국인 택스내야한다고 했다. ... ??토르는 레지덴셜카드있다고 안내도 된다했고...😫  우리가 멕시코 시티 도착해서 비행기만 6-7번정도 탔는데.. 한번도 이딴 외국인 텍스 안냈는데.. 갑자기 외국인 텍스내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 없었지만 안내면 못탄다니까 그냥 냈다. 한 30달러 뜯어감... 기분 상함

멕시코 가지가지해요 진짜.... 😇 멕시코 가기싫어 ㅡㅡ@!!!!!!!!!! 

 

 

수속 마치고 이제 멕시코로 가즈아... 

 

 

우리가 탈 비행기는 비바아에로부스였ㄴ는데... 역쉬나 딜레이 ^___^ 🤭 

 

 

LAX 엘에이 공항 좋다, 콘센트도 잇음 ㅎ 

 

 

연착되고.. 졸리고.. 짜증은나고... 물사마심 4달러 ^^... 이렇게 비싼물 본적있슈?

 

 

심심해서 둘러본 공항, 저거 엘에이 다저스 모자는 좀 탐난다..

 

 

머가 꼬였는지, 직원들 왔따리 갔다리 분주하더라 

 

 

버스타고 이동할거라고 줄스라고함. 여기도 역시나 정신없고, 질서따윈 없음.. 

 

 

우루루 버스에 태우더니 .. 

 

 

게이트 앞에서도 한참 기다려서 탑승 

 

 

여기서 또 줄서서 한참 기다리고 ^^... 🙂

 

 

탑승... 우리 자리는 맨끝이라 앞쪽에 태워줌 ㅎㅎ..히히

 

 

분명히 카운터에서 맨끝아니라고해서 그런줄알고탔떠니 맨끝이고... 

 

 

멕시코에서 생긴 버릇 = 사람들 말을 못믿겠음. 맨날 맞다고하는데 다틀렸고, .. 틀렸는데 우김; 아 멕시칸들 너무 정떨어지쟎ㅇ...🥴;... 

 

 

쨌든 이륙했따... LA야 바이바이.. 또 언제 올지 모르지만... 매력있는 도시구나.. 우리 리스트에 넣어줄게.. 😃

 

 

착륙,  의자 안재껴지는데 .... 피곤했는지 그 와중에 잘 잠.. 🙃🙃🙃! 

 

 

으.. 이게 공항이니 도뗴기 시장이니.. 진짜 멕시코 시티 공항은 항상 이래... 넘치는 수요를 절!대 충족시키지 못함. 그래서 딜레이도 잦고 앉을 자리도 없다... 최악의공항 인데 여기를 매번 이용해야하니 우리 스트레스가 하늘을 찌를수밖에^^...😃🥲😣🥲😣🙃😇🙃😭🤭🥴

 

 

월요일 아침 도착이라, 토르는 바로 출근해야했음. 원래 일정상 아침 5시에 도착인데 딜레이때문에 6시에 도착해버렸고.. 항상 공항에서 집으로 갈때는  우버대신에  택시를 이용하는 편이라(우버 정류장이 따로있는데..매번 찾기 귀찮아서 그냥 공항택시탔음..ㅠㅠ)  페이해놓고 택시기다리는데 40분정도 기다려도안옴.. ;뒤에 사람들 길게 줄서있고, 따지고 난리도 아니었다. 

 

토르 출근 시간 가까워지는데..  직원한테 몇번이나 따졌는데 그냥 기다리랜다. 토르 완전 화나가지고 가서 환불받는데도 태도 뻔뻔.. ... 결국 환불받고 우버 정류장 알아내서 우버타고 집에 더 싸게 왔다. 정말 직원들 태도에 화가 났지만 이번참에  우버 정류장 알아냈으니 공항에서도 그냥 우버 쓰는걸로... 

 


 

베니스 비치에서 사온 로스엔젤레스 컵 

 

 

토르가 요즘 여행가는곳마다 스타벅스 컵 모으기 시작했다^^.. 우리는  떠돌이 생활을 한동안 계속해야하는데 (거주국가가 1-2년에 한번씩 바뀔예정) 그만 사라고 해도, 똥고집이다.. 😫 ㅋㅋㅋㅋㅋㅋㄹㅎㅎㅎ...미친 

 

 

 

색깔은 맘에든다, 블루블루 파랑파랑

 

 


이렇게 LA 알찬 2박 3일 여행기 끝 ~! 계획없이 왔지만 - 짧은 시간에, 대중교통으로 생각보다 많은 곳들을 저렴하게 다녀온것 같아서 참 알찼다고 느낀 여행이었다 히히 !

 

  1. LA 대중교통이 최악은 아님, 지하철은 조금 무섭지만 그래도 싸게 이용하기에 최악은 아닌것 같음
  2. 우버가 아니라면 차를 렌트하는게 최고겠지만, 내 국제면허증은 만료였음.. 우버가 조금 비싸니 LYFT 라는 앱을 써보세요.
  3. 할리우드 워크오브 페임은 좀 많이 더럽고 무섭다...(?) 하지만 호텔 위치로서 나쁘지는 않은듯?
  4. 산타모니카 / 베니스 비치는 강추 완전 강추
  5. 베니스 비치 스타벅스 가볼만함
  6. 그리피스 전망대에서는 꼭 선셋과 야경까지 봐주세요 👍🏻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추우니까 겉옷 챙기기 ! 

 


 

 

 

 

토르랑 코리아 타운으로 무작정 걸어가면서 멋진 골목골목들을 볼 수 있었다. 거기서 토르가 사진 찌거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에서 많이보던 길쭉~ 한 팜트리들이 맘에 쏙 들었다.

이런 맛에 여행가면 무작정 걸어다니는게 최고, 구석구석 보기에 너무 좋다.

 

 

룰루~ 신나보인다, 신나나봐 😫💙 돌아가고 싶다.나 LA 살고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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