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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커플 56

멕시코 생활 🇲🇽 3 - 토르랑 소칼로 광장 나들이, 멕시코 시티 : 일요일은 러닝데이, 고산병으로 힘들다, 낙태법 반대 시위

금요일까지 과제며 수업이며 열심히 달리고 토요일은 토르랑 나들이 하는날! 암묵적으로 ㅎㅎ... 금요일은 밤늦게까지 대학원 수업이 있고, 토르는 금요일 저녁에 회사사람들이랑 축구동호회있어서 시간이 딱 맞다. 둘다 바쁜시간 ㅋ 우리는 오늘 소칼로 광장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대략 40분정도의 거리 걷기 시작! 어제 교수님이 얘기하셨던 사라진 43명의 학생들 텐트가 멕시코 시티 레포르마에 있다. 그래서 다시 가서 사진을 찍어봤다. 21세기에 이런일이 벌어지는 나라에 내가 있다니 ... 멕시코는 할로윈에 정말 진심인듯 하다. 여기저기 할로윈 할로윈 ~ 멕시코 스타벅스엔 사고싶은 텀블러 투성이다. 예쁜거 너무 많다. 요즘 꽂힌거 저거 왼쪽..저 텀블러..탁상용같은 텀블러. 근데 좀 비싸다. 탁상용주제... 낙태법 ..

멕시코 생활기 🇲🇽 1 - 멕시코 시티 도착해서 처음으로 타코를 먹었다! 그리고 월마트에 장보러 가기

멕시코에 도착했던 날! 옷만 갈아입고 쇼핑몰을 찾아 나섰다. 집에 아무것도 없거든요..흑흑 내가 너무 사랑하는 로제 ..ㅎㅎ 자랑스럽다, 멕시코시티 한복판에 그녀 쇼핑몰에 슈퍼마켓이없어서 장보는건 실패. 그렇담 맛있는 타코라도 먹어야징 ㅎㅎ~~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보고 간 곳. 역시나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미국대사관 뒷 쪽 골목에 있다. 힙해 여기! 타코하나에 25페소, 1유로 정도 가격이었다. 멕시코 물가 싸다고 계속 사람들이 그래서 기대했는데 막 엄청 싼건아니고, 타코같은 멕시코 음식(?)은 싸다. 쇼핑몰에서 자라, Pull & Bear 같은 외국브랜드가격들은 스페인보다 조금 비싸거나 비슷했음. 인테리어 내스타일 타코 주문후에 이렇게 소스들을 가져다 줬다. 나는 제일 안매운거만 먹어봤는데 여전히 매움..

2021. 8. 16 ~ 8.22 언니한테 택배 받은 날, 수강신청했다, 모히또 2일연속 마시기

내가 자주 보는 주간 기묘케!! 보는데 갑자기 인종차별 눈찢는거 나옴ㅋ 이탈리아 유벤투스 여자 축구선수(년)이 그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말이 없다.. 😠😠 나는 솔직히 이딴걸 하는거 자체가 정말 이해가 안된다. 얼마나 못배워 처먹었음, 이런걸로 낄낄 거리고 재밌다고 사진까지 당당하게 올릴까? 무식이 하늘을 찌른다, 찔러.. 제발 인종차별좀 사라졌음 좋겠다. 지겨워🔪😒 2021. 8. 16 월 다시 찾아온 월요일. 주말이 바쁘기때문에 항상 월요일부터 열심히 하자~ 하면서 맞이하는 월요일이다. 근데 집에만 있으니까 게을러질때가 많다. 도서관가야겠다. 저번에 죽처럼 만들어진 냄비밥을 죽으로 만들어 버렸다. 같이 먹으려고 참치에 고추장이랑 야채넣고 볶았는데 스페인 참치 맛없다. 한국 참치가 더 맛잇..

[2021. 7. 22~8/14] 정말 오랜만에 쓰는 일상글... 세르비아/터키여행을 마치고 할일이 산 더미구나..(카파도키아/이스탄불)

여행 2콤보로 다녀오고, 정신없으면서도 게으른 요즘.. 오랜만에 쓰려니 사진이 다 뒤죽박중엉텅이고 어색하다. 쨌든 일기 정리 시작 2021. 7. 22 목 몰타에서 토르가 찍은 사진인데 잘 보면 테이크아웃한 피자를 온 힘을 다해 사수중이기 때문🤣 이 날 피자는 살렸지만 내 아이폰7은 죽었G.. 이 날 처참하게 침수당해벌였어..😮‍💨 맨날 여행가서 휴대폰 망가지면 난 정말 죽을지도몰라 ㅎ...했는데 나한테 이런 비극이 벌어졌다. 첨엔 절망적이었는데 나중엔 그냥.. 오히려 휴대폰 안만지니 버스 밖 풍경을 더 보게되고, 토르랑 한마디 더 하게 되더라. 그래서 그런가 강제 휴대폰 디톡스. 2021. 7. 23 금 토르 부모님이 떠나시고, 다시 주부놀이를 (강제로) 시작했다. 하하하 퇴근하는 토르시간에 맞춰 혼자..

2021. 7. 5~ 7. 21 몰타 가기 전 그리고 몰타 여행을 끝내고 바르셀로나로 복귀 한 후 일상 🇪🇸 😬 🇲🇹, 드디어 스페인 빠레하데에초

2021. 7. 5 (월요일) 몰타가기 D-2.. 미루고 미루던 모자랑 선크림 사러 학원 끝나고 이곳저곳을 둘러 봤다. 결국 내 맘에 드는 모자는 찾을 수 없었다. 그냥 여행가서 몰타 박힌 모자나 가야겠다^^.. 이거 확 사버릴까보다.. 이 날은, 마지막 레이저 시술 받는날이었다. 스페인와서 제일 잘한것 중 하나야^^..ㅋㅋ 레이저받고나서 바로 까르푸에 선크림 사러 갔다. 저번에 까르푸에 화장품 코너 많이 봤어서 와봤는데 역시나 엄청 많았다. 난 멕시코 친구한테 추천받은 ISDIN 선크림을 샀다. 친구가 이거 좋아 하면서 추천해줬는데 보니까 같이 원산지 찾아보니까 스페인거였음 ㅋㅋㅋㅋ토르한테 물어보니까 스페인에서 유명한 브랜드라고 했다. 이거 판매하는 사람이, 스페인이 해가 강해서 이렇게 좋은 선크림을 ..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 근교여행 : 지로나 4, 첫째날 마무리 그리고 두번째날, 먹고 쉬고 또 미슐랭3 스타 아이스크림 먹고 ~

별거 없는 지로나 여행기인데... 벌써 4 탄이라니, 사진을 너무 많이 찍었나 보다 ㅎㅎ... 지로나 공원에서 살랑살랑 걸었다. 마스크 벗고 걸으니 기분이 좋았다. Parc de la Devesa : Passeig de la Devesa, 38, 17007 Girona Parc de la Devesa · Passeig de la Devesa, 38, 17007 Girona, 스페인 ★★★★☆ · 시티 공원 www.google.com 토르랑 노을까지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형형색색 지로나 건물들. 들어갈까말까 했던 멕시코 음식점... 이때 코로나 규정때문에 5시이후로 식당 식사 금지라 못먹고 또 그냥 지나쳤다. SPAR GIRONA BARRI VELL · Carrer dels Ciutadans,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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