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콤보로 다녀오고, 정신없으면서도 게으른 요즘.. 오랜만에 쓰려니 사진이 다 뒤죽박중엉텅이고 어색하다. 쨌든 일기 정리 시작 2021. 7. 22 목 몰타에서 토르가 찍은 사진인데 잘 보면 테이크아웃한 피자를 온 힘을 다해 사수중이기 때문🤣 이 날 피자는 살렸지만 내 아이폰7은 죽었G.. 이 날 처참하게 침수당해벌였어..😮💨 맨날 여행가서 휴대폰 망가지면 난 정말 죽을지도몰라 ㅎ...했는데 나한테 이런 비극이 벌어졌다. 첨엔 절망적이었는데 나중엔 그냥.. 오히려 휴대폰 안만지니 버스 밖 풍경을 더 보게되고, 토르랑 한마디 더 하게 되더라. 그래서 그런가 강제 휴대폰 디톡스. 2021. 7. 23 금 토르 부모님이 떠나시고, 다시 주부놀이를 (강제로) 시작했다. 하하하 퇴근하는 토르시간에 맞춰 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