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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여행 10

[2021. 7. 22~8/14] 정말 오랜만에 쓰는 일상글... 세르비아/터키여행을 마치고 할일이 산 더미구나..(카파도키아/이스탄불)

여행 2콤보로 다녀오고, 정신없으면서도 게으른 요즘.. 오랜만에 쓰려니 사진이 다 뒤죽박중엉텅이고 어색하다. 쨌든 일기 정리 시작 2021. 7. 22 목 몰타에서 토르가 찍은 사진인데 잘 보면 테이크아웃한 피자를 온 힘을 다해 사수중이기 때문🤣 이 날 피자는 살렸지만 내 아이폰7은 죽었G.. 이 날 처참하게 침수당해벌였어..😮‍💨 맨날 여행가서 휴대폰 망가지면 난 정말 죽을지도몰라 ㅎ...했는데 나한테 이런 비극이 벌어졌다. 첨엔 절망적이었는데 나중엔 그냥.. 오히려 휴대폰 안만지니 버스 밖 풍경을 더 보게되고, 토르랑 한마디 더 하게 되더라. 그래서 그런가 강제 휴대폰 디톡스. 2021. 7. 23 금 토르 부모님이 떠나시고, 다시 주부놀이를 (강제로) 시작했다. 하하하 퇴근하는 토르시간에 맞춰 혼자..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 근교여행: 지로나 2 - 지로나 관광지 둘러보기 그리고 점심 먹으러 삼만리....(전쟁의 서막..)

이번 지로나 여행은 정말 계획없이 다녀온 여행이라 별 정보 없음 주의....ㅎㅎ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 근교여행: 지로나 1 - 바르셀로나에서 지로나로 출발, 아침먹고 지로나 코로나시국에 스페인에 도착한 후 매일 집에만 있다가... 부활절 기념으로 스페인 국내 여행을 계획했다. 우리는 코로나때문에 카탈루냐주 밖으로 나갈 수 없어, 아예 해외로가던가 카탈루냐주 unimarosemmmy.tistory.com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한 후에 우리는 무거운 짐을 두러 에어비엔비 사무실로 향했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실제로 에어비엔비 숙소에서 2분거리에 있었다. 에어비엔비 사무실 너무 예쁘잖아요..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 근교여행, 지로나 숙소 에어비엔비 추천! 토르랑 부활절 휴가에 지로나로 2박3일 여행을..

[스페인 여행] 바르셀로나 근교여행, 지로나 숙소 에어비엔비 추천!

토르랑 부활절 휴가에 지로나로 2박3일 여행을 다녀왔다. 지로나는 바르셀로나 놀러온 사람들이 당일치기로도 많이들 가는 곳인데, 우리는 여행도 여행이지만 쉴 목적으로 2박3일을 잡고 갔다. 그래서 실제로 하루만에 둘러볼곳 다 둘러보고... 두번째날은 맛있는거 먹고, 구석구석 돌아다니다가 왔다. 우리의 지로나 여행을 더 완벽하게 만들어준 지로나 숙소 추천 고고고 ~~! 우리는 여행가면 토르가 숙소를 예약하는 편이다. 굉장히 서프라이즈를 좋아하는 우리 토르님...😅 이번에도 나한테 숙소 어딘지 안알려줬다. 일찍 도착한 탓에 아침먹고 배낭매고 한참을 돌아다닌 상태라 피곤에 쩔어있었던 나는 빨리 숙소에 들어가고 싶었다. 다행히도 조금 얼리체크인을 해준다고했다. 에어비엔비 사무실직원이 우리를 숙소로 데려다줬다. 숙..

2021. 5. 16 ~ 5.21 학원 3주차 끝! 스타벅스에 거의 출근 도장 찍기, 스페인 병원 투어 3탄 , 이비인후과 엑스레이 찍고왔다.

2021. 5. 16(일) 토요일 새벽 4시에 면접보고 난 후, 잠도 제대로 못자서 완전 좀비였다. 그리고 저녁쯤 조금 살아났다. 요즘 읽고 있는 책 코로나사태를 중심으로 세계의 변화와 앞으로의 전망을 내다보는 책이다. 이거 읽고 등골이 서늘해졌다. 더 나아가, 정말 이런 시대에 우리가 아기를 낳는게 맞나(?)라는 얘기를 토르와 했다. 휴... 지구를 막대한 댓가지 뭐, 인간이 이세상 최고의 죄인이다. 정말 이것이 토르의 축구보는 방법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시간에 하는 축구경기 한번에 보기 결국 바르셀로나는 ...아디오스 👋🏻... 그리고 저녁에 여자축구경기, FC첼시 VS FC바르셀로나를 봤다 첼시에 우리나라 지소연 선수가 뛰고있어 봤는데... 은근 재밌었다. 하지만 0-4로 바르셀로나가 완승.. 토르한테..

~ 2021.5. 14 올해의 가장 큰 산중 하나를 넘었다 🤧... 나 너무 수고 했어 ❣️

올리지 못한 사진들이 뒤죽박죽.... 대~~충 총정리 이날 중요한 FC 바르셀로나 경기 있던날! 갑자기 방에서 온갖 티셔츠를 다 들고나와서 나도 입어야 한다고 했다. .... 그리고 난 병아리 같이 생겼으니 노란색을 입으라고 했다. 이 날 중요한 경기였는데 비겨서 스페인 리그에서 바르셀로나 순위 아슬아슬해졌다. 토르 🤬 학원다녀와서 한식으로 먹었던 날. 요리 할줄 모르는 나에게... 내 한식이라고 해봤자, 밥 + 고추장 + 계란후라이 + 김... 그래도 정말 맛있따, 밥한그릇 뚝딱! 이날, 학원 끝나고 집에오는길에 괜히 감자칩이 너무 먹고 싶었다.... 다이어트한다고 한동안 군것질 거의 안했는데 요즘 괜히 아무거나 다 입에 넣고싶다. 그래서 미친척 큰 감자칩 하나 사버렸다. 단돈 2.5유로의 행복인걸 🙂..

2021.5.7~2021.5.12 학원 2주차, 납작 복숭아, 바르셀로나에서 이비인후과 가기

2021. 5. 7 토요일 내가 노래를 노래를 부르던 납작 복숭아가 드디어 나왔다고 어머니가 사다 주셨다. 근데 아직 달지 않을 수도 있어서 2개만 사오셨다고..꺄 유럽의 명물인 납작 복숭아는 내가 5년전에 몰타살때랑 스페인에 놀러왔을때 맛보고.. 그 후로 노래를 노래를 불렀는데 토르때문에 스페인에 자주 왔지만 올때마다 철이아니라 찾을 수 없어서 못 먹었다. ..... 한번은 토르가 보케리아 시장에서 찾아서 비싸게 사왔는데 다 썩어서 버린 적도 있다. . 엄마가 스페인 전통음식인 가스파초를 해주셨다. 스페인에서 여름에 시원하게 먹는 음식이라고 하셨다. 난 내스타일 아니어서 조심스럽게 거절.... 저녁엔 토르부모님이랑 같이 살인의 추억을 봤다. 한국영화를 같이보니 느낌이 이상했다. 다들 너무 재밌게 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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